'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브랜드 경쟁력 입증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인 'K-BPI 조사'는 국내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하림 관계자는 설명했다.
하림은 이번 수상으로 '골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동물복지와 무항생제·친환경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업계에서 주목받는 하림의 '프레시업' 제품은 국내 유일의 전 생산 라인에 유럽식 동물복지 도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 최장의 에어칠링시스템을 가동하며 '갓 잡은 닭고기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림은 또한 갓 잡은 신선한 닭을 개별 급속 동결한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IFF 제품은 도계한 닭을 영하 35도 이하에서 부위별로 개별 급속 동결 처리해 닭고기 본연의 육질과 영양을 보존한다. 냉동 상태에서도 뭉치지 않고 필요한 양만 조리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동물복지 IFF 큐브닭가슴살', 'IFF 한판 불닭발볶음', 'IFF 한판 닭똥집볶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닭가슴살로 만든 햄 '챔'과 아이들과 성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영양간식 '용가리치킨', '치킨너겟' 등 소비자의 편의성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하며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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