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은 '대장암 인식의 달(Colorectal Cancer Awareness Month)'로, 2000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대장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식적으로 선포한 이후,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대장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내에서 대장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얼비툭스®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진원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대장암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대장암의 특징과 주요 치료 옵션에 대해 설명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임직원들이 대장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 교수는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부족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환이지만, 다른 암과 달리 전이성 대장암 환자도 종양을 축소하고 절제술을 통해 완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얼비툭스®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게 중요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절제불가능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에게도 완치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수경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항암사업부 상무는 "대장암 인식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의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료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며, "올해는 얼비툭스®가 국내 허가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로, 앞으로도 더 많은 대장암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받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현재 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얼비툭스®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얼비툭스®는 전 세계 주요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권고되는 표준 치료제로,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30개월 이상의 일관된 전체 생존기간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얼비툭스®는 2014년 국내 위험분담계약(RSA) 1호 약제로 급여목록에 등재됐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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