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반등 분위기 속 '맘큐 다둥이 든든페스타' 캠페인 4월까지 진행
이번 캠페인은 4월 18일까지 자사 온라인몰 '맘큐'를 통해 진행되며, 쌍둥이와 삼둥이를 포함한 모든 다자녀 가정이 참여할 수 있다고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전했다.
참여 가정에는 실질적인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다둥이 전용 하기스 대용량 기저귀와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젖병 등 필수 육아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와 그린핑거 썬 제품에 대한 특별 할인 쿠폰도 마련됐다.
단순한 제품 할인을 넘어 다둥이 가족을 위한 응원 캠페인도 병행된다. 캠페인 배너를 통해 다둥이 가족을 응원하거나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LG 오브제컬렉션 무선청소기, 쌍둥이 트라이크 유모차 등 고가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한국의 출산율 반등 추세와 맞물려 더욱 의미를 갖는다. 한국은 9년 만에 출산율이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올해 들어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대표 브랜드인 하기스도 지난해 신생아용 기저귀(1단계, 3~4.5Kg) 판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국내 유아용품 선도기업으로서 출산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이른둥이(미숙아) 증가 추세에 주목해 2017년부터 국내 유일하게 이른둥이를 위한 초소형 기저귀 생산을 위해 별도의 설비투자를 단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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