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권 산불 이재민 위해 대한적십자사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억 원씩 전달

유한양행 CI.
유한양행 CI.

유한재단이 나눔으로 경상권 산불 이재민을 위해 힘을 보탠다.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최근 경상권 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총 2억 원의 성금을 긴급 지원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 원씩 전달되어,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그리고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재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한재단은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저소득 가정, 독립유공자 유가족, 저소득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등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과 교육 지원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의 사회복지 사업 영역을 넘어 기후 위기와 같은 새로운 사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김중수 이사장은 “유한재단은 앞으로도 기후 재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연대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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