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요양병원 신장내과가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최규헌 아인요양병원 신장내과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교실 신장내과 교수와 연세의대 세브란스 병원 신장내과장, 신장병센터장을 역임했다.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아인요양병원 신장내과는 투석 환자들을 진료하는 전문의와 숙련된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보다 세밀하게 치료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인요양병원, 신장내과 진료 시작 (아인요양병원 제공)
아인요양병원, 신장내과 진료 시작 (아인요양병원 제공)
아인요양병원 신장내과 관계자는 “투석 시설과 장비는 물론 환자 맞춤형 관리와 함께 투석과 재활의 연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인요양병원은 투석 진행 시 항생제 내성균 (CRE, CPE, VRE, MRSA, MRAB, ESBL) 감염 환자를 위한 격리 투석 기계를 따로 마련했다. 또한 신장 투석과 재활치료의 연계가 가능해 입원 시 환자 맞춤 식단 제공으로 신장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환자들의 걱정을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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