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의학대상은 ‘생명을 소중하게, 세상을 따뜻하게, 인류를 건강하게’라는 이념 아래 의학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 원, 총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초대 수상자는 이종수(부산대 의대·안과), 김치경(고려대 의대·내과), 최필조(온병원·흉부외과), 박석주(인제대 의대·기초의학), 김영국(서울대 의대·의학교육), 이정한(원광대 한의대·한의학), 신용범(부산대 의대·재활의학), 김정용(전 개성공단 병원장), 김동해(비전케어·의료봉사), 정정자(전 온병원 간호사) 등이다.

한편 온사회공헌재단은 수상자들의 활동과 소감을 담은 콘텐츠를 ONN닥터TV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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