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암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기회, 지금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남녀 모두에게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자녀와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HPV 백신은 관련 암을 최대 96.7%까지 예방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성인 남녀 모두에게 권장된다. 특히 성생활이 활발한 20대와 45세 이하 여성은 보다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김 알버트 한국MSD 대표는 “HPV 관련 질환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낮은 인식으로 인해 접종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HPV 백신 접종이 자신과 가족,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실질적인 예방 수단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가다실®9은 총 9가지 HPV 유형에 의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남녀 모두 접종 가능하며, 가까운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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