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쓰오부시·황태로 우려낸 정통 쯔유 국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간편식

하림은 일본 요리의 대표 면식인 메밀소바의 깊은 맛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 분말이나 소스 방식이 아닌, 간장에 가쓰오부시와 황태 등을 넣고 10시간 이상 푹 끓인 정통 방식의 쯔유 국물을 채택했다. 여기에 무, 양파, 파 등을 더해 감칠맛과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했다.
면 또한 고급화했다. 하림은 자체 제면 기술을 바탕으로 볶은 메밀가루를 반죽에 배합하고, 고온의 열풍으로 단시간 내 균일하게 건조한 뒤 저온에서 서서히 말리는 제트노즐 공법을 도입해 면발에 미세공기층을 형성했다. 이로 인해 소스 흡착력이 뛰어난 쫄깃한 식감의 메밀면이 완성됐다.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한 구성도 주목할 만하다. 가쓰오부시 건더기와 함께 와사비, 김, 파 등의 토핑이 포함돼 별도의 부재료 없이도 전문점 수준의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동봉된 쯔유에 찬물 150ml를 섞어 만든 냉소바 국물에 삶은 메밀면과 건더기를 넣고 섞으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따뜻한 온소바로 조리하거나, 쯔유를 희석하지 않고 면을 찍어 먹는 자루소바 스타일로도 즐길 수 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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