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위라이브병원 대표원장이 2025시즌에도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주치의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남아산FC는 최근 위라이브병원과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 원장을 2025 시즌 팀닥터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프로야구 KT wiz, KLPGA 투어 등 다양한 종목에서 현장 경험을 쌓아온 유 원장은 국내 스포츠 의학 분야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수술 1만례 이상, 수많은 엘리트 선수 치료 경험을 보유한 그는, 선수 맞춤 진료와 빠른 재활 설계에 강점을 가진 인증 스포츠 전문의다.

그가 이끄는 위라이브병원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라이브 수술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수술 과정을 지켜보며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이 시스템은, 신뢰와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진료 철학을 보여준다.

또한 병원 의료진 전원이 스포츠 분야 필드 경험을 갖춘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어, 일반 환자는 물론 프로 선수들에게도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위라이브병원은 충남아산FC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 의학 병원’이라는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유재성 위라이브병원 대표원장,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주치의로 재위촉 (위라이브병원 제공)
유재성 위라이브병원 대표원장,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주치의로 재위촉 (위라이브병원 제공)
유재성 원장은 “충남아산FC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부상 시에도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위라이브만의 전문성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재선임은 병원에 대한 신뢰의 증거이자, 스포츠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FC는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의료 및 선수단 관리 등 외적 시스템 정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