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석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정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이지영 건국대병원 교수, 전성욱 해운대백병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비잔®(자궁내막증), 클래라®(월경과다), 미레나®(기질적 원인 동반 월경과다) 중심의 치료 전략을 발표했다.

이지영 교수는 클래라®가 기질적 원인이 없는 월경과다 환자의 출혈량과 기간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클래라®는 FDA 승인 유일한 경구 치료제로 낮은 부작용과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전성욱 교수는 미레나®가 폴립,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식증 등 PALM 요인을 동반한 월경과다 환자에서 출혈 및 통증 감소 효과와 안정적인 치료 성과를 보여준 다양한 임상 사례를 소개했다.
좌장을 맡은 최두석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치료 논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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