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디저트 시장 공략 박차… 향후 ‘크림 라떼’·‘메론킥’ 등 컬래버 확대 예정

이번 제품은 농심의 인기 스낵 ‘바나나킥’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크림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도넛 위에는 바나나킥을 토핑으로 얹어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살렸다.
농심은 노티드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현지 소비자에게 바나나킥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연이어 ‘바나나킥 크림 라떼’ 등 후속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바나나킥은 유명 K팝 스타들의 간식으로 알려지며 글로벌 팬층에서 주목받고 있다.
농심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최근 출시한 ‘메론킥’ 등 다양한 킥 시리즈 스낵과의 컬래버레이션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미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도 제품 라인업과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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