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지난 1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함 교수는 우울증의 생물학적 기반과 치료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외에서 연구 역량을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환자의 치료 및 회복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함 교수는 “우울증 치료와 회복에 기여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윤도준 의학상은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제정한 상으로, 국내 정신의학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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