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메리으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KOREA LAB 2025'에 참가해 식품 및 제약 분야 품질관리(QC) 실무자들을 위한 효율적인 미생물 품질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OREA LAB 2025는 국내 실험실 및 분석기기 전문 전시회로, 식품·제약·바이오·화학 등 다양한 산업의 최신 실험장비, 분석기술 및 품질관리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신 트렌드 공유와 산업 관계자 간의 기술 교류를 통해 각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비오메리으코리아는 식품 안전과 의약품 품질 관리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미생물 및 의약품 품질관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자동화 장비와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비오메리으코리아, KOREA LAB 2025에서 ‘효율적인 미생물 품질관리 솔루션’ 소개 (비오메리으코리아 제공)
비오메리으코리아, KOREA LAB 2025에서 ‘효율적인 미생물 품질관리 솔루션’ 소개 (비오메리으코리아 제공)
식품 부스에서는 현장 QC 실무자들을 위해 미생물 동정을 자동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장비와 식중독균 검출을 빠르고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PCR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즉석 섭취식품의 무균 상태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장비도 함께 소개해 식품 제조 현장의 안전과 품질 관리를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약 품질관리 부스에서는 엔도톡신 시험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장비의 구동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시약이 코팅된 마이크로 플레이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완전 자동화된 마이코플라즈마 PCR 장비도 만나볼 수 있다.

비오메리으코리아는 전시회 기간 중 실무자들을 위한 현장 세미나도 진행한다. 23일에는 효율적인 미생물 자동화 동정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며, 24일에는 새롭게 출시 예정인 ‘VITEK COMPACT PRO’를 포함하여 편의성과 정확성을 갖춘 엔도톡신 검사법과 마이코플라즈마 PCR 테스트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현장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오메리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KOREA LAB 2025를 통해 국내 식품 및 제약 기업의 QC 현장에서 미생물 검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최신 솔루션을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라며, "부스 방문과 세미나 참여를 통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현장 세미나는 각 23일(수) KINTEX 2 전시장 현장 세미나실 E, 24일(목) KINTEX 2전시장 3층 305A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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