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5 춘계 학술대회는 “피어나다, 미용의학의 봄. with KOAT”라는 주제 아래 2,500여명 참관객과 약 110여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의료기기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덱스레보는 자사 독자기술인 ‘CESABP (Collagenesis-Enabled Solubilized Active and Biodegradable Polymer)’이 적용된 액상 PCL(Polycaprolactone) 성분의 “고우리(GOURI)”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학회를 통해 액상 PCL에 대한 기술 설명 및 활용 노하우, 임상결과를 공유하는 총 4개의 강연을 진행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소은 원장은 “PCL 부스터를 활용한 Skin Texture & Pore Improvement :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실전 노하우”에 관해 강연을 진행하며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술 접근법과 눈가, 목, 손 등 다양한 부위 적용 가능성을 알렸다.
이찬종 원장은 ‘A Game-Changer : Liquid PCL 소개와 임상적 이점’ 세션을 통해 고우리의 글로벌 시장 반응과 임상적 가치를 소개했다.
글로벌 연자로는 해외에서 다년간 “고우리(GOURI)”를 사용해온 Martin Bulik 박사가 ‘Changes in Dermis and Subcutaneous Tissues after Liquid PCL Injection : Objective Assessment through Facial Ultrasonography’를 주제로 얼굴 초음파를 활용해 고우리 시술 전후 피부조직 변화에 대한 객관적 평가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덱스레보 관계자는 “이번 세션을 통해 고우리(GOURI)에 적용된 액상 PCL의 기술력과 데이터를 기반한 사례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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