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317690)는 자사의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인 ‘dRAST’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도입하고, 본격적인 환자 적용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72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신속한 진단 및 치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중증 감염 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왼쪽) 순천향대학교 병원, (오른쪽) 화순전남대학교 병원 전경 (출처 각 병원 홈페이지)
(왼쪽) 순천향대학교 병원, (오른쪽) 화순전남대학교 병원 전경 (출처 각 병원 홈페이지)
퀀타매트릭스는 국내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dRAST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며, 빠른 회복과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에도 불구하고 두 병원에 dRAST 도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

dRAST는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 해외 20여 개국에 공급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