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정형외과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 ‘Ort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됐으며, 연구팀은 성인 슬개골 탈구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변수와 모델 성능을 평가했다. 특히, 슬개골 경사(patellar tilt)와 대퇴골 활차 깊이(trochlear depth)가 중요한 예측 요소로 나타났다.
연구는 세 가지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슬개골 탈구 예측 모델을 개발했고, 그중 라이트 그래디언트 부스팅 머신(LGBM)과 서포트 벡터 머신(SVM)이 높은 예측 성능을 보였다. 특히 SVM 모델은 적은 변수로도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며 임상에 실용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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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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