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다국가 전향적 임상시험인 ATTENTION 연구의 4년 중간 분석 결과가 집중 조명됐다. 연구에 따르면 TAF(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로 조기 치료 시 심각한 간질환 발생 위험이 79% 감소했다. 특히, ALT 수치가 정상인 환자군에서는 조기 치료군에서 간 관련 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치료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길리어드는 현재 ‘2030년 B·C형간염 퇴치’라는 WHO 목표에 발맞춰, 혁신 치료제 공급뿐 아니라 조기 진단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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