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주간 진행한 ‘2025년 사랑의 도서 기증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서울 방배동 본사에서 도서 기증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총 300권의 도서가 모였다. 기증 도서는 인천 지역에 개관을 앞두고 있는 ‘더사랑작은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으로, 도서 자원이 부족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책 읽기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박예은 땡스기부 디렉터, 김혜영 유영제약 책임 (유영제약 제공)
박예은 땡스기부 디렉터, 김혜영 유영제약 책임 (유영제약 제공)
특히 이번 캠페인은 도서 기부 플랫폼 ‘땡스기브(thanksgive)’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돼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장했으며, 단순한 도서 기증을 넘어 자원 재순환과 환경 보호, 독서문화 확산 등 ESG 핵심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도서 전달식에 참석한 유영제약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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