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소형 가전 시장 공략, 첫 제품 330L 소형 냉장고 선보여

‘PLUX’는 ‘가전관념을 바꾸다’를 콘셉트로 내세운 롯데하이마트의 자체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기능,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다. 기존 대형 가전 중심 트렌드와 차별화해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소형 가전 라인업을 선보이며, 1~2인 가구를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동일 용량의 기존 제품 대비 약 20% 저렴한 가격대로 경쟁력을 높였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상품은 330L 소형 냉장고다. 4인 가구용 냉장고 대비 절반 용량이며, 베이지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 후면 먼지 방지 커버, 위생을 고려한 제균 필터, 에너지효율 1등급 등의 기능을 갖췄다. 특히, 무상 A/S 기간을 최대 5년으로 설정해 품질 신뢰도를 강화했다.
롯데홈쇼핑은 TV, 모바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PLUX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첫 론칭 방송에서는 특별 할인 혜택과 타포린백 증정, 냉장고 구매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에서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고 SNS 광고도 병행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음달 5일에는 이동형 QLED TV(40만원대), 12일에는 초경량 스테이션 청소기(20만원대) 등 가격 대비 성능을 강조한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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