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대학생 대상…발리에서 음식 주제로 단편영화 제작

대상그룹이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제5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DAESANG Eat & Travel Film Festival(DAESANG E.T.F.F.)’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그룹이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제5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DAESANG E.T.F.F.’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그룹 제공)
대상그룹이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제5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DAESANG E.T.F.F.’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그룹 제공)

‘DAESANG E.T.F.F.’는 대상그룹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젝트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 자격을 기존의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전 세계 대학생으로 확대하며, 보다 다양한 문화권의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국적과 무관하게 6인 1조로 팀을 이뤄 약 2주간 현지에서 여행과 촬영을 병행하게 된다. 제작된 단편 영화는 ‘음식(Food)’을 주제로 하며, 상영 시간은 5분 이내다.

참가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4일 최종 발표되며, 선발된 인원은 시나리오 기획과 촬영 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등 약 한 달간 사전 작업을 거친 뒤,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발리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제작이 완료된 작품은 8월 24일 열리는 시사회에서 공개되며, 여행객과 영화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시상식도 진행된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Respect)’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대학생들이 교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라며 “문화예술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넓히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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