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25회 여성마라톤’ 현장에서 여성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의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형 온라인 퀴즈를 통해 교육 효과와 흥미를 동시에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임, 가임력, 임신·출산, 폐경 등 주요 주제별로 자료를 제공하고 자가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현대적 피임법의 활용과 가임력 검사, 난자동결 등 생애 초기 단계의 건강 설계 중요성과 함께, 산전·산후 관리, 폐경기 증상 대응 등 생애 후반 건강관리 정보도 전달했다.

한국오가논은 지난 3일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25회 여성마라톤’에 참여해, 여성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건강 인식 증진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오가논 제공)
한국오가논은 지난 3일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25회 여성마라톤’에 참여해, 여성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건강 인식 증진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오가논 제공)
한국오가논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여성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소은 대표는 “여성 건강은 단기 과제가 아닌 생애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더 많은 여성이 자신과 가족의 건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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