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은 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창립 84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참석해 창업자 故 윤용구 회장의 정신을 되새기고,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회사와 ‘일동’ 브랜드에 대한 고객과 주주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84년 동안 걸어온 길은 우리의 정체성이자 문화”라며, “건강과 행복을 위한 노력은 자긍심과 신뢰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부회장 기념사 (일동제약 제공)
박대창 일동홀딩스 부회장 기념사 (일동제약 제공)
또한 박 부회장은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신약 연구개발과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해 임직원들의 힘을 모을 것을 주문하며, "위대한 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 극복, 이기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근속상, 공로상, 선행상 시상식과 함께, 발달 장애인 연주단 ‘하트 브라스 앙상블’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일동제약은 발달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설립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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