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8개의 혈액 샘플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결과는 하루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약 3천 건의 신장이식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식 후 10~15%가 5년 이내에 기능을 상실한다.

다우바이오메디카 관계자는 "이 검사법은 신장이식 환자의 상태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줄이며 조기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이 검사의 높은 민감도를 바탕으로 임상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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