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에는 병동에 입원한 70세 이상 환자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층 로비에서는 병원을 찾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손글씨) 엽서를 무료로 전달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엽서에는 ‘잘 된다는 믿음으로 건강하세요’, ‘그대는 언제나 빛나는 사람입니다’ 등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문구를 담았다.

이현주 간호 차장은 “5월 가정의 달에도 병마와 싸우느라 병원에 머물러야 하는 환자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보살핌으로 환자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