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성형외과를 찾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비교적 긴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성형수술을 받으려는 학생들이 줄을 잇기 때문이다. 겨울방학 기간은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비해 비교적 회복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아이디병원이 국내 14~25세 환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12~1월의 성형수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기간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 부위는 3년 연속 ‘눈’이 가장 많았고 코와 윤곽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2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전체 성형수술 중 눈 수술이 58.5%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뒤이어 코(25.3%), 윤곽(9.1%) 순이었다. 2022년 12월~지난해 1월 전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실내 생활을 하며 신체 활동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부모는 자녀의 자세와 성장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방학 시즌은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성장 상태를 점검하고 키 성장을 방해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 교정하기에 좋다. 성장기에 흔히 생길 수 있는 척추측만증은 성장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심폐기능 장애, 만성통증 등 다른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척추측만증 환자 8만5076명 중 10대 환자가 3만9270명으로 약 46%를 차지하고 있다. 성장판이 열려 있는 성장기에는 척추의 성장도 같이 활발해지는데, 굽힌 자세 등 습관으로
초중고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겨울방학은 새 학년이 바뀌는 때라서 다음 학기 예습 준비도 바쁘지만, 건강관리도 놓쳐선 안 된다. 특히 성장이 빠른 소아 청소년 시기에는 안구의 길이도 빨리 길어져서 근시가 급격히 진행되기 쉽다. 안경을 쓰고 있는 학생이라면 시력이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등 6개월에 1회씩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시력이 떨어졌다면, 시력을 빨리 교정해 줘야하기 때문이다. 특히 초등 학령기이자 급성장기인 6~10세에는 시력이 단기간에 빨리 저하되는 경향이 있어 연 1~2회 시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나빠진 시력을 교정하지 않으면 시력 발달이 덜 되거나 약시에 빠질 수 있고, 잘 보이지 않
겨울방학이 한창이다. 보통 우리나라 초중고 겨울방학은 12월 중순이나 말부터 2월 말까지 이어진다. 겨울방학은 우리 아이들이 잠시나마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동시에 부모가 자녀의 건강을 점검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탓에 실내생활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신체 활동이 줄어들기 쉽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아이들의 자세와 성장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그중에서도 ‘척추측만증’은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기 아이들에서 특히 많이 발견되는 질환으로 조기발견과 관리가 특히 중요한 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80~85%가 청소년기에 발견되고, 10대 환자가 40% 이상을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다방면으로 신경 써줘야 한다.먼저, 한 해 동안의 성장세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 기록을 통해 몇 센티미터 자랐고, 몇 킬로그램 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릴 때부터 키와 체중을 꾸준히 측정해두면 성장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겨울 방학 동안 운동 스케줄을 계획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겨울철에는 몸의 순환력이 떨어지고 지방 축적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 계획을 세우고, 집에서 운동할 경우 계획표를 작성해 달성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과체중인 아이들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아침 식사를 챙기는 것도 중
학기 중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방학이 되면 부족한 학습량을 채우거나 여행이나 건강 관리 등에 매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방학은 여름방학보다 길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하기 좋은 시기다.이런 이유로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치아교정을 목적으로 치과에 내원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검사부터 진단, 장치 부착 등 초기에 내원을 해야 하는 횟수가 많고 교정장치를 착용한 후 적응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치아교정은 치열과 교합 등의 상태에 맞게 진행하게 된다. 삐뚤한 치열만 교정하는 경우, 발치교정을 해야 하는 경우, 주걱턱이나 돌출입 등의 부정교합 교정 케이스 등 각자의 유형이 서로 다르다. 개개인의 케이스에
매년 겨울방학 시즌이 다가오면 시력 교정술에 대한 문의가 증가한다. 긴 겨울방학과 휴가, 연휴가 많은 이 시기는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안경에 김이 서리는 등의 불편함이 커지기 때문이기도 하다.특히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문의가 눈에 많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펨토 Z8(FEMTO Z8) 장비를 이용한 스케일 스마일라식 수술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스케일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과 라섹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결합한 수술 방법이다. 이 수술은 1,000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되는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해 각막을 약 2mm만 미세하게 절개한 후, 교정량만큼 실질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라식에 비해 외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가 자녀에게 수준 높은 어학 교육 경험과 해외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2024-2025 겨울방학 어학캠프’ 전환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어학캠프 상품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GEP어학캠프’와 ‘필리핀 클락 SPCF 어학캠프’ 두 가지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라며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3주, 4주, 6주, 8주 코스로 구성됐으며 일정과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어학캠프 장소인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필리핀 경제의 중심지 클락은 영어를 사용하고 우수한 치안이 유지되는 등 최고
긴 겨울방학은 아이들에게 휴식 기간이지만, 부모들은 늦잠 자는 아이들과 씨름이 시작된다. 초등학생 두 아이가 있는 A씨는 겨울방학이면 아침마다 아이들을 깨우는 전쟁을 치른다. 해가 늦게 뜨니 등교 때 보다 늦게 일어나고, 아침 식사도 거르기 쉽다.함소아한의원 부천신중동점 함선희 원장은 “겨울방학 동안 늦게 자고 늦게 기상하는 수면 습관이 잘못 형성되면, 단번에 정상적인 수면주기로 회복이 어렵다. 3월 새 학기가 되어 갑자기 바꾸려면 체력과 집중이 저하되기도 한다.”고 말한다. 이어 ”학령기, 특히 사춘기 아이들이 왜 늦게 자려고 하는 지 이해해 볼 필요가 있다. 겨울방학 동안 신체리듬이 지나치게 깨지지 않도록 수면습...
유한건강생활이 지난 18일부터 ‘겨울 방학’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유한건강생활이 창립한 2019년 이후 매년 실천하고 있는 복지 제도로 건강한 기업 문화 구축에 앞장서며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유한건강생활은 '뉴오리진(New Origin)' 브랜드 아래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천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민 건강을 위해 앞장서는 헬스케어&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이다. 기업의 이념에 맞춰 임직원을 위한 복지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일 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쉬자'는 유한건강생활만의 문화를 만...
수능시험이 끝나고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치아교정에 대한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 치아교정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장치가 눈에 띄다 보니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시기인 수능 후와 방학기간을 이용하려는 경우가 많아서다. 치아교정 초기에는 치과 방문이 잦을 수 있는 것도 방학이 치아교정의 적기로 꼽히는 이유다.성장기 치아교정은 성인기보다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교정 효과도 우수하다. 성장이 진행 중인 상태여서 치아 간의 이동이 빠르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안면 형태, 얼굴형 등의 변형을 막아줄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부정교합이나 주걱턱, 돌출입, 덧니 등의 치아 배열로 인해 외관상의 문제가 있었던 경우라...
가지런한 치아는 깔끔한 인상을 남기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하다. 고른 치아는 음식을 편하게 씹을 수 있어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게 해주며 발음, 심미성 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이에 겨울 방학을 앞두고 치과를 방문해 치아교정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평상시 학업으로 인해 미뤄왔던 치아교정을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을 때 시작하기 위해서다.교정 장치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에 적응하고 교정 초기에는 의료기관을 자주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방학이 치아교정의 적기로 꼽히는 이유다. 최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경우도 대학 입학 전 치아교정을 통해 외모 변신을 하고자 하는 이...
학교마다 편차는 있지만 1~2월은 겨울방학과 봄방학이 이어지는 때다. 아이들이 매일 가던 등교를 멈추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패턴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추운 날씨 탓에 외부활동이 현저히 줄어들거나 운동 부족으로 인해 자칫 소아비만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소아비만은 각종 성인병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한참 자라나야 할 아이들의 성장에 악영향을 줘 주의가 필요하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지영 교수는 “소아비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80~85%가 성인 비만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고지혈증, 지방간,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성인병이 조기에 나타날 뿐만 아니라 심하면 어릴...
매년 이맘때는 수능이 끝난 고등학생과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이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하기 위해 문의가 증가하는 기간이다.입학 전 혹은 개강 전 시력교정술을 알아보는 이들은 온라인 상에서 시력교정술에 대해 검색하기 마련인데, 이 과정에서 무분별하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을 보게 되어 혼란스러울 수 있다. 아르바이트 또는 부모님의 지원을 통해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술 결과 만큼이나 비용적인 부분도 고려하게 된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안구 상태를 파악하고 적합한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다. 따라서 온라인 상의 일부 부정확한 정보에 의존해서는 곤란하다.안과 전문의들은 만 18세 이후를 통상적인...
3월까지 이어지는 겨울 방학기간 동안 보호자들은 특히 아이들 건강관리 면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감기‧독감‧코로나19‧폐렴‧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고, 추운 날씨에 실내생활이 길어지면서 비만이나 척추통증 등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 시기 건강관리 수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이다. 갑작스러운 생활리듬이 깨질 때 아이의 면역력이 낮아지며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진다. 하지만 겨울방학은 1년 중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다. 아이의 생활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이유다.함소아한의원 부천신중동점 함선희 원장은 “방학기간 동안 생활패턴이 급격히 변하면, 수면-각...
아이들은 보통 봄, 여름철에 성장하고 가을, 겨울에는 체중 증가를 하는 경향이 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동안 우리 아이가 1년 동안 어떻게 자랐는지를 점검해 보고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성장 관리의 기본이 될 수 있다.함소아한의원 조백건 원장은 “아이들은 연령별로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키, 몸무게의 증가 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살펴야 성장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잘 자랄 수 있다”며, 키 성장에 있어 꼭 필요한 체크포인트를 제시했다.신장 허약하면 뼈, 근육 성장 어려워모든 동식물은 양기를 깊은 곳에 품고 겨울을 나게 된다. 겨우내 숨겨 있던 양기는 봄이 되면 새싹과 꽃으로 피고 동물...
소아·청소년들의 비만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어 겨울 방학을 앞두고 부모님들의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1월 15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초중고교 1,023개교 97,78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초중고교 학생 중 30.8%인 10명 중 3명이 과체중 및 비만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2년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그 비율이 5%가량 급증한 것으로 보고됐다.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은실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과체중 및 비만이 급증한 데에는 여러 원인이 있으나 그중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생활 습관 및 환경의 변화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이어 “신체...
자녀가 또래 아이들 보다 발육이 빠르고 키가 큰 편이라면 단순히 ‘요즘 아이들은 부모 세대 보다 빠르니까’ 라고 쉽게 넘길 일 만은 아니다. 그 빠른 성장 속도가 질병으로 인한 것이라면 사실은 성장판이 빠르게 닫히고 있는 것이다. 바른 성장을 방해하는 대표적 질병인 성조숙증은 내분비계 질환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예방해야 성장기 질병 중 하나다.일반적으로 알려진 성조숙증의 양상은 여아의 경우 만 8세 이전에 젖가슴이 발달하고, 남아의 경우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는 경우를 말한다. 하지만, 단순 관찰이나 자가 점검 체크 리스트 등으로는 정확한 질병 유무를 구분하기란 사실상 쉽지 않다.아이들은 자신의 신체 변화 상...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의 코골이 치료를 계획하는 부모 사례가 많다. 어린이들의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단순한 잠버릇으로 치부하지 않고 수면장애로 여기는 인식이 널리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코골이는 수면 중 좁은 기도 때문에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엄연한 수면장애 증상이다. 호흡이 가쁘게 이뤄져 연구개 및 혀뿌리를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인데, 코골이가 수면장애 증상인 수면무호흡증마저 일으키기도 한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증상을 말한다.잠을 잘 때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으로 호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커다란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
아이들이 만 7~8세인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면 한 번쯤은 확인하고 지나가야 할 것들이 많다. 특히 요즘은 아이의 성장에 관한 관심이 큰데, 이 시기에 우리 아이가 제대로 잘 자라고 있는지, 혹시 너무 작거나 큰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성장이 더딘 아이라면 영양섭취나 운동법, 성장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성장이 너무 빠른 아이라면 혹시 동반될 수 있는 성조숙증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너무 작은 우리 아이, 성장검사로 확인 필요아이들이 제대로 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부모들은 조바심이 나게 마련이다. 아이가 1년에 4cm 이하로 자라거나 친구들보다 10센티 이상 작다면, 병원을 찾아 성장검사를 진행해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