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옛날부터 민간 오복 중 하나로 추천되는 이유는, 건강의 시작이 되는 부위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치아가 튼튼해야 각종 영양분을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고 이를 소화하기 쉽게 만들어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그러나 치아는 조금만 관심을 소홀히 하더라도 빠르게 악화될 수 있는 기관이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재생이나 회복, 치료가 가능한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치아와 치아를 감싸는 법랑질은 영구치 생성 이후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어떤 것보다도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또한 치아가 부식되어 발생하는 충치는 물론, 충치가 잇몸까지 번져 잇몸병에 이른 경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치
유아기부터 시작해야 하는 구강관리‘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릴 때 생긴 습관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강과 관련된 경우라면 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아기~소아기는 유치가 탈락하고 새로운 영구치가 자라는 시기이기 때문에 유아기 때부터 구강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보호자는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유아기 구강관리법첫 번째, 저불소 치약 사용하기치약을 제대로 뱉지 못하는 아이들은 무불소 치약을 사용해야 하지만 스스로 치약을 뱉을 수 있게 되면 저불소 치약을 콩알 정도의 양만 사용하도록 합니다.두 번째, 구강 성장 시기에 맞는 칫솔 선택유치가 나오...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이맘때면 지나간 해를 돌이키면서 동시에 새로운 해를 시작하기 위한 다짐으로 회식과 모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술과 음식 등을 섭취하는 일이 많아진다.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지만, 건강이 악화되는 것까지 즐길 수는 없다. 특히 잦은 음주와 과식은 치아건강을 망치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각종 구강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연말연시에 치아건강에 가장 해로운 것을 꼽으라면 단연 ‘술’이 될 것이다. 술은 자체가 당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충치를 일으키기 쉽다. 술과 함께 곁들이는 음식 역시 대부분 즐긴 마른 안주가 많아 입안을 텁...
이제 막 치아가 나고, 유치가 빠지고 새로 나고 하는 소아청소년기의 구강위생관리는 좋은 습관을 형성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부모와 함께 가정에서 양치질부터 치실 사용, 치과에서의 정기적 구강검진까지 하나하나 건강한 습관을 형성해 나간다면 양치질 자체가 괴롭고 귀찮고 힘든 일이 아니고 개운하고 즐겁고 자연스러운 일상적인 생활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평생 써야 할 치아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1. 스스로 치약을 뱉을 수 있다면 불소함유 치약 사용아직 아이가 치약을 뱉지 못한다면 불소가 함유되지 않은 무불소 치약을 사용하고, 스스로 치약을 뱉을 수 있게 되면 저불소 치약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400~500ppm의 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놨다.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바뀌면서 ‘얼리케어신드롬’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2030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기성세대들이 장년층 때에 고민했던 다양한 질병들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모습을 뜻한다.얼리케어신드롬의 영향으로 구강관리에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구강관리를 소홀히 해 치아 상실이 많고 그 기간이 길수록 저작 장애로 인한 영양 불균형으로 인지장애 위험이나 치매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치주질환이 있으면 심혈관계 질환, 폐 질환, 당뇨 등 내분비 질환과 같은 여러 전신질환의 발병 위험도 더 높아진다.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신체 건강에 대한 관심은 전반적으로 높아진 반면, 구강 건강에 대해서는 여전히 관심과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보통 감기가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일 것으로 생각되지만, 사실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외래 진료 다빈도질환’에 따르면, 치은(잇몸)염과 치주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 수가 1637만명으로 1위 순위에 올랐다. 게다가 치아 우식증(충치)이 4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통계자료들을 비추어 볼 때, 우리는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또한 최근 여러 관점에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의 연관성이 제시되고 있다는 점에서, 올바른 구강관리는 코로나시대에 우리의 개인...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최헌,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나타나는 질환의 증가가 우려되는 가운데, 세균 및 바이러스의 주된 유입통로인 구강 건강을 위해 알아두면 유용한 구강 관리법을 23일 공개했다.구내염, 가볍게 여겨 방치는 금물…적응증 가진 치료제 사용해야덥고 습한 날씨는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유난히 뜨거웠던 올해 여름철 더위로 인한 체력 및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누구나 걸릴 수 있는 매우 흔한 구강질환 중 하나인 구내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입 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이 역...
오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이 날은 1946년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구강보건을 위한 계몽 사업을 펼친 것을 계기로 구강 보건에 대한 관심 조성과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정되었다.구강은 입술 겉면부터 입안에서 인두에 이르는 부분까지 연결되는 입안의 공간을 의미한다. 구강은 소화기관의 첫 부분으로 저작, 미각, 구강 소화와 더불어 어음 구성, 호흡 등을 관여한다.구강 안을 대부분 이루는 치아는 생후 6∼7개월부터 유치가 나기 시작해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유치가 빠진 뒤 영구치가 나게 된다. 이러한 영구치는 평생 사용하는 신체 부위이다.치아의 경우 대부분 한번 ...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치매환자와 대전시민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치매환자를 위한 구강관리 안내서 『이 편한 세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치매환자를 위한 구강관리 안내서 『이 편한 세상』은 구강관리의 중요성, 구강질환 및 문제점, 구강관리 방법, 구강건강을 위한 실천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구강위생키트(치약, 칫솔, 컵, 혀 클리너, 치실)를 함께 제공하여 체계적인 구강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구강건강은 치매를 비롯한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치므로 구강질병 예방 및...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9월 4일(금)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2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사업 1차 기본계획(’17~’21)’에 따라 상시적인 국민 구강건강 관심 제고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9년에 1기 출범.올해는 전국 각 대학에서 50팀이 지원하였으며, 8개 학교, 10팀(52명)의 학생들이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2기? 28청춘*으로 선발되었다.* 28청춘 : ‘영구치 28개를 건강하게 관리하면 누구라도 청춘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별칭이번 온라인 발대식은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활동수칙 선언, 활동 안내, 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과 구취 예방의 일환으로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을 배포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장시간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됨에 따라 스스로 구취(입 냄새)를 느끼거나, 이로 인한 불쾌감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사회적으로 구강 위생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은 8가지「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을 제시하였다.「생활 속 구강 관리 수칙」은 구강과 관련된 위생 환경에 대한 생활수칙과 구취 제거에 도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