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는 지난 8월과 9월 두 달간 전국 7개 도시에서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여백의 미 싱그릭스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 인천, 판교,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에서 개최됐으며 약 250명의 산부인과 의료진이 참석해 여성 대상포진 예방의 중요성과 싱그릭스 백신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했다.‘여백의 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싱그릭스가 여성의 건강한 인생 2막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의 대상포진 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됐다. 서울 지역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여성에서 더 위험한 대
인천적십자병원(원장 이정교)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및 사례관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예방접종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기부자 모임(Red Cross Honors Club․RCHC)에 230호로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의 기부금 중 금 15,000,000원이 사용되었다.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7월까지 실시된 해당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99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건강을 증진하였으며, 질환의 경중과 빈부에 관한 차별 없이 동등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한편, 인천적십자병원은 보다 나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최신 의료기
보건 당국이 노령층의 대상포진 예방 백신 접종을 독려하면서 접종자 수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너무 비싼 가격에 국민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인 고령층과 취약계층에게 접종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2023년 7월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접종자수(이하 접종자수)가 3년 연속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예방접종 현황을 보면 2021년 489,572명, 2022년 535,720명, 2023년 7월 607,354명이었다. 올해 7월까지 접종자수는 이미 전년도 전체 접종자수를 뛰어넘었다...
GSK는 싱그릭스(대상포진바이러스 재조합 백신, 면역증강제 적용)의 대상포진 예방효과가 최초 접종 후 최소 10년까지 지속되는 것을 ZOSTER-049 연구의 중간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 결과는 10월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감염 분야 학술대회인 ‘IDWeek(Infectious Diseases Week)’에서 발표됐다.해당 결과는 2건의 3상 임상 연구인* ZOE-50 및 ZOE-70의 연장 연구로 진행된 ZOSTER-049(ZOE-LTFU)에서 확인됐다. 이들 시험에서 백신 효능은 약 4년의 추적 기간 동안 50세 이상 성인에서 97%, 70세 이상 성인에서 91%로 나타났다. 추가 6년 동안 ZOE-50 및 ZOE-70 임상 연구의 참여자를 추적하는 ZOE-LTFU 임상연구는 현재...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진행된 2022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상포진 예방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런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14일 진행된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대상포진의 부담과 심각성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지난해 9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adjuvanted Recombinant Zoster Vaccine, 이하 사백신)의 임상연구 소개 및 대상포진 예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가 진행됐다.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가 ‘대상포진 예방의 최신 지견(The latest update in prevention of herpes zoster)’라...
대상포진은 주로 더운 여름철에 많이 생긴다. 특히 7~9월에 대상포진 진료 환자가 가장 많다는 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이다. 일선 진료 현장에서도 9월 들어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50세 이상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나, 그 보다 젊은층에서도 면역력 저하시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다. 요즘처럼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날시에도 면역력이 낮아져 발병하기 쉽다.대상포진 초기에는 3~4일 정도는 권태감, 발열, 오한, 몸살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곤 한다. 하지만 대상포진은 진단 시기가 늦어질수록 치료가 어려워질 뿐 아니라 신경 손...
MSD의 한국 지사인 한국 MSD는 지난 일주일 간(4월 12일~4월 16일) 대상포진 예방 백신 ‘조스타박스’의 글로벌 허가 15주년을1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데이터로 증명한 15년 간의 믿음, 조스타박스’라는 슬로건 아래 조스타박스의 글로벌 허가 15주년을 축하하고 그간 조스타박스가 쌓아온 데이터와 기록들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대상포진 예방에 앞장 서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15번째 생일을 맞은 조스타박스의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기 위해 조스타박스의 이력을 담은 생활기록부를 통해 2006년 FDA 허가부터 최근 유효성과 안전성을 재확인한 연구까지의 기록과 세계 누적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