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남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다빈치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분야별로는 직장암 263례, 결장암 10례, 항문암 6례, 직장탈 6례, 직장신경내분비종양 4례 , 골반종양 3례, 직장양성종양 2례 , 가족성 용종증, 대장무력증, 방광-결장루, 장루주위탈출, 직장질루, 직장협착 각 1례 등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이 중 암 수술 비율이 무려 93%에 달한다.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2009년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중부권 첫 다빈치 수술로봇을 도입했을 당시 첫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이다. 2017년 병원 로봇수술센터 개소 이래 센터장을 역임하며 로봇수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아왔으며, 직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12일 오후 3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환자안전지킴이는 병원 내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로, 간호, 진료 지원, 행정부서 직원 총 29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환자 및 교직원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 유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대전을지대병원은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최종치료를 24시간 제공하고 퇴원환자 등에 예방관리교육 및 지역홍보 등을 담당하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필요시 신속히 이송 등으로 적시 치료가 핵심인 심뇌혈관질환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대전을지대병원은 심뇌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시설·인력·장비를 고루 갖춘 것은 물론 지난해 2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에도 선정되며 입지를 다져왔다.김하용 원장은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18일 낮 12시 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치유와 회복을 위한 ‘성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 교회 원목실 주관으로 ‘블리스 보컬 앙상블’을 초청해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성자의 행진, 에레스 뚜, 바람의 노래, 캐럴 메들리,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푸니쿨리, 푸니쿨라, 우정의 노래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따스한 희망을 전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6일 오후 3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응급 진료 활성화를 위해 대전 권역 구급대원 및 시범사업 참여기관 전문의, 실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심혈관질환 교육_급성심근경색, 심인성 쇼크, 뇌혈관질환 교육_뇌졸중 등이 진행됐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6일 오후 1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 24회 대장종양클리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민 건강강좌와 환우회를 겸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작은 감사가 대장을 건강하게 한다, 만성 염증과 암, 대장암 환자를 위한 웰빙 식단, 장루 관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또 대장종양 질환을 극복한 환자의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공감의 시간을 갖고, 성악, 피아노, 클라리넷 연주 등의 공연으로 따뜻한 위로를 나눴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4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 22회 QI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QI페스티벌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시스템 또는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내·외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일련의 활동을 공유하는 행사로, 총 26편의 QI활동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의 구연발표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생성형 AI와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한 SNS 온라인 리뷰 모니터링 서비스‘를 주제로 활동한 통합전산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특수간호팀의 ’병원생활안내 동영상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증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또 응급실의 ‘정확한 환자확인을 위한 PDA 수행률 향상과 환자안전사고 발생률 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대전을지대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총 건수, 단독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총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과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 퇴원 30일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일수 등 8개의 평가지표 및 모니터링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심혈관질환 치료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시행된 관상동맥우회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관상동맥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꿈의 로봇수술기’로 평가받는 5세대 다빈치 수술 로봇 ‘다빈치5’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다빈치5는 미국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한국에서 출시됐다. 오는 12월 국내에 단 3대가 동시 도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병원에 따르면 다빈치5는 전 세계적으로 700만 건 이상의 수술에 사용된 기존의 4세대 다빈치의 설계를 기반으로 150가지 이상이 개선됐다. 특히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술을 새롭게 적용한 모델로, 수술 도구가 조직을 밀고 당기는 힘을 의료진이 정확히 인지할 수 있고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힘의 민감도 측정이 가능해 조직에 가해지는 힘을 줄일 수 있다. 이는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16일 오후 2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금년도 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적네트워크 시범사업 소개,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성공적 전원 증례 공유, 지역 인적네트워크가 나아가야 할 길, 뇌경색 범위 큰 환자에서 동맥내 혈전제거술에 대한 최신 지견 등에 대한 패널 토의가 이뤄졌다.이번 시범 사업은 전문의를 기반으로 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중증·응급 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아워 내 최종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1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을지재단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하용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 유공자 및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병원 발전에 기여한 포상으로 원훈상에 인화단결상 심장내과 정경태 교수, 친절봉사상 간호국 라소연 팀장, 책임완수상 통합전산센터 김석기 팀장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 근무유공 표창은 총 10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또 심사팀 김지영 팀장을 비롯한 30년 근속자 8명, 20년 근속자 45명, 10년 근속자41명 등 총 94명이 근속패와 공로금을 받았다.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 사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에게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제 13회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CML Day)’ 행사가 지난 28일 오후 2시 대전을지대학교병원 3층 범석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의정부/대전을지대병원 혈액내과와 루산우회(의정부/강남/대전을지대병원 CML 환우회)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강원 등 전국 각지의 CML 환우와 가족 및 일반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행사는 KBS 탤런트 최석구 씨의 진행으로 을지대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의 강의와 만성골수성백혈병 관련 연구 현황, 환우들의 투병 극복 이야기 순으로 이뤄졌다.김동욱 교수는 “만성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권역외상센터에서 건강을 되찾은 환자가 지난 1월에 이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재차 익명으로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20대 여교사 강 모 씨는 2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대전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여러 차례 죽음의 문턱을 넘은 끝에 기적처럼 ‘두 번째 삶’을 선물 받은 강 씨는 권역외상센터 외과 고승제 교수, 정형외과 차용한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월 대전을지대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후 지속해서 치료를 받아오던 강 씨는 치료 종결을 앞두고 또 한 번의 기부를 결심, 이번에는 가족과 뜻을 모아 1천만 원 기부 의사를 사회사업팀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4 환자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하며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 등에게 환자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진단을 위한 실천사항 알리기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정확한 환자확인 영상 시청 △환자안전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첫날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병원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진단을 위한 실천사항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련 내용을 함께 낭독하고, 심폐소생술 실습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10월 1일에 정상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전을지대병원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환자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정상 진료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공휴일 정상진료로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이나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환자, 혹은 오래전부터 예약을 기다려온 환자 등의 진료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하용 원장은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내린 결정인 만큼 임시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장기기증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7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장기 기증을 통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기 기증 우수기관’으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대전을지대병원은 이식센터(센터장 신장내과 이수아 교수)를 주축으로 한 자체 장기기증 위원회를 구성, 장기 기증자 발굴 및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장기 기증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또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자 병원 차원의 지원 사항을 확대했으며, 생명나눔 인식개선을 위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대전을지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0.24%(평균 41.42%)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29.51%(평균 59.76%) ▲주사제 처방률 0.91%(평균 12.6%)의 점수를 받아 전체 평균에 비해 매우 낮은 처방률을 기록했다.항생제와 주사제 처방률이 낮은 것은 약물의 오남용을 하지 않고,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하게 처방해 효과적인 치료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김하용 원장은 “앞으로도 약제 사용 관리와 개선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건강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 정형외과 석상윤 교수가 지난 6월 22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경추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베스트 논문상을 수상했다.석상윤 교수는 2024년도 대한경추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경추관련 논문 “Indirect posterior decompression with a plate gliding technique during an anterior cervical discectomy and fusion for treatment of cervical myelopathy accompanied by ligamentum flavum pathologies: a technical note and case series(황색 인대를 포함한 후방 병변이 동반된 경추부 척수증 환자에서 금속판 미끄러짐 방법을 이용한 후방 구조물의 간접적 감압 방법: 기술적 설명 및...
대전을지대병원이 7일 오전 8시 병원 3층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소아 성장발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대전을지대병원 김하용 원장, 소아청소년과 박세진, 김주영 교수, 재활의학과 황상원, 채민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아 성장발달센터’에서는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재활의학과가 협진하여 종전의 획일화된 성장 호르몬 처방을 넘어 소아의 종합적인 성장 및 발달을 위한 연령별· 개인별 맞춤진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주기적인 추적 관찰 등을 통해 아이의 성장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초밀착 주치의’가 함께 한다.소아청소년과 박세진 교수는 “소아 성장·발달과 관련해 정확한 ...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대전을지대병원 산부인과 황인택교수팀은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치료와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황인택 교수는 산부인과 오세익교수와 함께 캄보디아 제2의 도시인 바탐방 소재 ‘YIKUOK HOSPITAL’과 ‘국립경찰병원’, ‘SEREYPANHA CLINIC’ 등 3개 병원에서 자궁적출 수술과 자궁종양 제거 수술 등 총 4건의 수술을 각각 시행했다.약물과 간단한 진료를 통한 일반적인 의료봉사와는 달리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전신마취를 통한 종양수술 등 중증도가 높은 고난도의 수술로 환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