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은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데노수맙(Denosumab) 성분의 바이오시밀러인 '스토보클로(STOBOCLO)'와 '오센벨트(OSENVELT)'에 대한 국내 품목 허가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의 바이오시밀러를 국내 최초로 승인받아 시장 선점의 기회를 확보했다.프롤리아와 엑스지바는 동일한 주성분인 데노수맙을 기반으로 각각 골다공증 치료와 암 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 예방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두 제품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품목 허가를 신청했으며, 이번에 전체 적응증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셀트리온은 유럽 4개국에서 479명의 폐경 후 여성 골
셀트리온(068270)은 미국류마티스학회 연례회의(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Convergence 2024, ACR)에서 악템라(ACTEMRA) 바이오시밀러 ‘CT-P47’과 프롤리아(PROLIA)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미국류마티스학회의 올해 연례회의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됐다. 셀트리온은 회의 3일차에 CT-P47의 52주 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했고, 5일차에는 CT-P41의 최종 임상 결과와 면역원성 사후 분석을 발표했다.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한 CT-P47 임상 3상 결과에서 교체 투여군의 유효성을 입증했다. 환자군은 CT-P47 투여군과 오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에이프로젠(007460)은 다음 달 미국 FDA와 타입2 BPD(Biological Product Development) 미팅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전 미팅은 에이프로젠이 유럽 등 15개국 150여개 병원에서 임상3상을 추진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P063의 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PPQ(Process Performance Qalification) 자료 확정이 목적이다. 이번 미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에이프로젠은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비용도 크게 절약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BPD 미팅은 압도적 배양 생산성으로 비교불가의 가격 경쟁력을확보하겠다는 에이프로젠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전략을 품목허가의 관점에
셀트리온(068270)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임상 3상 결과가 ‘류마티스와 근골격계 질환 오픈(이하 RMD Open)’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RMD Open은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공식 저널이자 영국의학협회지(British Medical Journal, BMJ)의 류마티스 분야 저널로, 류마티스와 근골격계 질환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앞서 셀트리온은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CT-P47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효성, 약력학, 약동학, 안전성을 비교했다. 이번 연구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52주간 진행한 CT-P47 정맥주사(IV) 제형 임상 3상 중 32주까지의 결과다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임상은 판상형 건선 환자 총 375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55 간의 유효성·안전성·동등성 입증을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한다.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코센틱스의 지난해 기준 글로벌 시장 매출은 약 49억 8천만 달러(한화 6조 4천740억 원)에 달하며 미국에서 2029년 1월, 유럽에서 2030년 7월 물질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적응증에 대한 옴니클로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셀트리온은 유럽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원본 의약품 대비 유효성·동등성·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를 토대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서도 허가 신청을 완료해, 지난 5월 유럽, 6월 국내에서 첫 번째 졸레...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개발명: CT-P43)’에 대해 유럽 품목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스테키마는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의 적응증으로 허가 승인을 권고받았다. CHMP의 승인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사실상 승인이 기대되고 있다.셀트리온은 국내에서 스테키마의 허가를 이미 획득했다. 유럽에서도 최종 품목 허가를 획득하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공략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제...
셀트리온은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51’의 미국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임상에서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총 606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키트루다와 CT-P51 간의 유효성 동등성 입증을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셀트리온은 이번 글로벌 3상 IND 제출을 통해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인 CT-P51의 글로벌 임상 3상 IND 제출을 통해 항암제 포트폴리오 강화와 추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올...
셀트리온은 ‘2024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24, European Congress of Rheumatology, 이하 EULAR)’에서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임상 결과를 2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EULAR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임상 결과와 치료제 개발 동향 등 연구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적 권위의 류마티스 질환 학회 중 하나다. 올해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6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에서 RA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52주간 진행한 CT-P47 정맥주사(IV) 제형 글로벌 임상 3상 중 32주까지의 결과를 포스터로 ...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개발명: CT-P43)’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허가 획득에 따라 스테키마는 지난해 6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지 약 1년 만에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CD), 궤양성 대장염(UC)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국내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셀트리온은 스테키마의 국내 판매허가를 시작으로 이미 허가 신청을 완료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국에서도 허가를 획득해 본격적인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Eydenzelt, 개발명: CT-P42)’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7월 CT-P42의 품목허가를 신청, 습성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아일리아가 국내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허가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종류다.앞서 셀트리온은 스페인, 폴란드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의 관계사 로피바이오(대표이사 홍승서)가 자사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RBS-001)의 유럽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난 4월 미국 FDA IND 통과된 후, 이외 유럽 근접 국가들에서도 동일하게 승인 받음에 따라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의 관문을 넘어서게 됐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로피바이오 홍승서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업이 시장의 100% 가까이 독식하는 반도체와 달리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BIG 5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년 기준으로 22%에 불과하기에 한 기업이 R&D, 제품개발, 마케팅 역량을 어떻게 키워 나가는 가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기업의 성과는 얼마든지 달...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옴리클로(OMLYCLO, 프로젝트명 CT-P39)'가 22일(현지 시간 기준) 유럽에서 첫번째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옴리클로는 유럽에서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즉 ‘퍼스트무버(First Mover)’ 제품이 되면서 해당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셀트리온은 유럽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셀트리온은 옴리클로의 유럽 ...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의 관계사 로피바이오(대표이사 홍승서)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미국 FDA 임상 3상 IND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로피바이오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한국(23년 12월), 유럽(24년 1월), 미국(24년 2월)에 임상 3상 IND를 제출한 후, 사전 회의를 진행하는 등 규제기관의 질의사항에 착실히 대응해 왔다.특히, 이중 가장 늦게 신청한 미국 FDA의 임상 3상이 먼저 승인된 것은 지난 1월 ‘BPD TYPE 2(Pre-IND)’ 미팅을 통해 임상 3상 계획에 대한 이슈를 사전 해소한 결과로 해석된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금번 미국 3상 IND 승인에 이어 한국과 유럽도 순차적으로 2분기 내에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될 것으로...
삼천당제약은 작년 12월 계약금 수령에 이어 유럽 파트너사로부터 SCD411(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EMA(유럽의약품청) 허가 신청에 따른 추가 마일스톤을 수령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마일스톤은 SCD411(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PFS(프리필드시린지)와 Vial(바이알) 허가 신청 후 EMA로부터 허가 서류가 모두 구비됐고 문제가 없다는 Acceptance Letter(허가서류 완료 공식 확인서)를 수취한 이후 추가 마일스톤을 수령한 것으로 조사됐다.회사 관계자는 “허가 신청 후 예정대로 Acceptance Letter를 수령해 파트너사도 최종 승인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과, 오리지널사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은 중국 치루제약(Qilu Pharmaceutical)으로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L2’의 임상 완료에 대한 마일스톤을 수령했다고 2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 2월 조건 달성에 따라 치루제약에 해당 마일스톤을 청구한 바 있다.알테오젠은 이번 마일스톤 수령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치루제약의 ALT-L2 상업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큰 비용이 드는 임상 3상의 수행 및 이에 대한 임상결과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를 수령하고, 시판을 위한 품목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알테오젠에 약속된 마일스톤을 지급했기 때문이다.알테오젠 관계자는 “당사의 각 파이프라인을 기술수출한 파트너사들이 임상시...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의 관계사 로피바이오가 세계적 기업인 Avantor(어밴터, AVTR, 뉴욕 거래소)와 ‘키트루다에 대한 원료 공급 및 개발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정개발은 향후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IND 승인을 위한 사전준비의 일환이다. 현재,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세포주 개발을 완료하고 차기 파이프라인에 대한 검토를 마쳤으며, 이는 24년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로피바이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외에도 일부 후보물질의 생산을 위한 세포주 개발을 마무리한 상황이다. 각 파이프라인의 특허만료 시점, 원천 제약사의 특허 장벽, 경쟁업체의 개발 진행사항 등 대내외적 환경에 따라 제품 론칭 시...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CT-P39의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는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블록버스터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이번 품목허가 승인을 권고한 CHMP는 의약품의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 여부를 논의해 EMA에 그 의견을 제시하는 기관이다. 이 같은 CHMP의 허가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이하 지오영)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제3자 물류 계약(3PL)을 체결하고 첫 출고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두 회사의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오영이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입고부터 보관, 출고까지 유통 전과정을 수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지오영이 현재 유통을 담당하는 의약품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TNF알파 억제제) 에톨로체(성분명: 에타너셉트)·레마로체(성분명: 인플릭시맵)·아달로체(성분명: 아달리무맙) 등 3종의 바이오의약품이다.이들 바이오 의약품들은 온도나 습도에 민감해 운반 과정에서 제품 손상 및 변질...
애브비(AbbVie) 사가 발표한 2023년 4분기 매출 실적에 따르면, ‘휴미라’의 미국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3% 급락했다.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21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2023년 4분기 휴미라의 전세계 매출은 33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8% 감소했으며, 이중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미국 시장 매출은 27억 4,000만 달러로 45.3% 감소했다고 보고했다.직전 분기인 2023년 3분기 휴미라 매출은 35억 4,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2% 감소한 상태다. 미국 시장 매출은 30억 2,000만달러로 39.1% 감소했다. 이미 2023년도 2분기 휴미라의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0% 감소하였고, 직전 2023년 1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