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이 멸균제 소모품 생산라인 증설 투자를 결정하고 지난 14일 대영초음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멸균제 소모품 시장 수에를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플라즈맵은 매년 2~4배 성장하고 있는 소모품 시장 상황에 대응해 생산 라인의 자동화율과 생산능력(CAPA)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라고 전했다.플라즈맵의 임유봉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판매된 멸균기 제품들의 후속 수익 모델인 멸균제 소모품의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며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며, “치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만큼...
이오플로우는 곤지암 신공장에 연 3백만 개 패치 생산이 가능한 자동화 생산라인을 신규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오플로우는 앞서 연간 최대 70만 개의 패치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구축, 지난 1월 초 국내 GM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여기에 금번에 신규 설치한 전 자동화 생산라인까지 인증을 완료하면 연간 약 370만 개의 패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고 전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는 기존 외주 공장의 연간 최대 30만 개 생산능력 대비 약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라며 ”이번 대대적인 생산시설 증설에 대해 이오패치 해외 수출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인 확대”라고 전했다.아울러 회사는 이번에 신규로 설치되는 전 자동화 라인...
에이프로젠 계열사 에이프로젠제약은 감기약 품귀 현상에 대비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감기약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전세계적으로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로 감기가 급격하게 번지고 있어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생산량이 감소했던 감기약이 유럽과 중국에서 품귀 현상을 발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의사 처방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 감기약의 사재기가 급증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고형제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하고 긴급 생산, 수입 명령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에 에이프로젠제약은 감기약 품귀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오메콜’ 시...
유영제약은 지난 26일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공장에서 프리필드 주사제 생산라인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진천공장 프리필드 주사제 생산라인은 기존 공장의 유휴부지 550평 규모로 약 160억 원을 투자하여 건설됐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약 2년간, 개념설계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EU-GMP 기준에 맞추어 준공하였고, 올해 하반기에는 시생산 및 밸리데이션을 진행하여 연내 GMP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유영제약은 강화된 제조 시설을 바탕으로 자사 제품 외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 CMO, CDMO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할 계획이다.준공식에 참석한 이성구 상무이사는 “기존 바이알과 앰플 제제를 프리필...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가 대전에 위치한 공장의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을 완공하고, 오는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생산라인을 통해 한올은 자체 판매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의약품 수탁 생산 사업 성장을 꾀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기존 대비 향상된 생산성과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수탁 생산 시장을 선점하고, 2025년까지 탈모치료제 수탁 매출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린다는 목표다.김장호 한올바이오파마 공장장은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은 잠재적 탈모질환자까지 포함해 약 1,000 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을 만큼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원가 경쟁력, 철저한 품...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상반기 내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 완공 후 상업생산에 돌입, 생산 효율성을 대폭 강화하면서 올해를 탈모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전용라인이 갖춰지면 탈모치료제 성분인 피나스테리드 및 두타스테리드의 생산능력이 기존 생산량 대비 3배 이상으로 늘고, 생산 효율성 향상으로 원가경쟁력도 강화된다는 설명이다.한올바이오파마 김장호 공장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탈모 환자를 위해 품질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용라인을 통해 대표 제품의 생산원가를 낮추고 수탁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유영제약은 200억원을 투입해 기존 진천 공장의 유휴부지 550평에 연간 1,500만개 프리필드 주사제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생산라인 증축은 기존 연 500만개 생산량의 3배에 달하는 규모로, 생산능력(CAPA)면에서 국내 최대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회사는 주사제 신규라인을 증설하는 데 수출 주력 제품인 히알루론산 주사제의 지속적인 매출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골관절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트리, 아트리플러스주를 비롯해 올해 발매 예정인 자체개발 1회용 골관절염 치료제 신약 레시노원주 등 HA 제제에 특화된 프리필드 시린지 제품으로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