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사회공헌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14일 서울우유 본조합에서 개최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과 최경천 상임이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과 윤종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기획, ESG 경영 강화, 지역사회 내 동반 성장 등을 골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서울우유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시 내 아동, 청년, 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약 14만개의 멸균우유(200ml)를 후원할 계획이다.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서울우유에 유기농 원유를 공급하는 농가들이 탄소 감축 기술을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을 10% 이상 줄인 데 따른 결과”라며 “친환경 축산 기반을 확대해나가는 서울우유의 ESG 경영 노력의 성과이자, 소비자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축산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생산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 대상은 탄소 감축 기술을 통해 일정 기준 이상의 온실가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봄 시즌을 맞아 ‘아침에주스 벚꽃에디션 시즌팩’을 4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이번 에디션은 주스 제품 전 라인업에 벚꽃 패키지를 적용해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아침에주스’는 1993년 첫 출시 이후 100% 냉장과채주스 제품으로 사랑받아온 서울우유의 대표 주스 브랜드다. 인공 감미료를 일절 첨가하지 않고, 과일 본연의 신선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현재 ‘사과’, ‘오렌지’, ‘제주감귤’, ‘포도’, ‘ABC주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2020년에는 친환경 요소를 더한 패키지 리뉴얼로 ‘착한 소비’ 트렌드에도 발맞췄다.한정판 ‘벚꽃에디션’은 210ml 소용량부터 950ml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프리미엄 RTD(Ready To Drink) 컵커피 신제품 '강릉커피 아인슈페너'를 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강릉커피' 라떼 3종(라떼·바닐라라떼·더블샷라떼)에 이어 라인업을 확장한 것으로, 색다른 커피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서울우유 측은 설명했다."서울우유 고유의 고소한 원유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더해 아인슈페너 특유의 진한 크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서울우유 관계자는 전했다.이 제품은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이자 강릉 커피 명소 '보헤미안 로스터즈'를 운영하는 박이추 바리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직화식 로스팅 원두에 콜드브루 추출액을 더하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프리미엄 멜론 과즙을 활용한 신제품 '서울우유 멜론'을 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일반적인 머스크 멜론이 아닌 고급 품종인 '칸탈로프 멜론'의 과즙을 함유해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칸탈로프 멜론은 주황색 과육과 특유의 달콤한 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국산 우유와 조화시켜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맛을 완성했다.서울우유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색다른 맛과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가공유 시장에서도 새로운 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고급 품종의 멜론을 사용한 가공유를 개발하게 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고객센터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우유는 우유고객센터 1,028개소와 가공품고객센터 136개소 등 총 1,164개 고객센터와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들 고객센터는 서울우유 제품의 유통을 담당하는 대리점을 의미한다.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위한 약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계약의 공정성 확보, 법규 준수,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어린이 건강을 고려한 프리미엄 액상 요구르트 시장에 새롭게 진출했다. 서울우유는 쎌바이오텍과 협업해 듀오락 유산균을 함유한 어린이 맞춤형 요구르트 '듀오안 얌얌'을 출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린이 간식 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어린이 간식 역시 맛은 물론, 영양까지 함께 챙긴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신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듀오안 얌얌'은 단순한 맛 위주의 요구르트와 차별화된 영양 프로필을 갖추고 있다. 면역기능 강화에 필요한 아연과 뼈 건강을 지원하는 칼슘,
서울우유협동조합이 A2우유 관련 특허 무효 소송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번 판결로 국내 유업계의 A2우유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지난 25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뉴질랜드 The a2 Milk Company가 보유한 대한민국 등록 특허 2건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렸다. 이는 서울우유가 제기한 특허등록무효 심판 청구가 인용된 결과다.서울우유 관계자는 "A2 단백질의 고유한 특성은 특정 기업이 독점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라고 밝혔다. 특허심판원은 해당 특허들이 기존 연구와 기술적 차별성이 없고 진보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A2 단백질의 소화 용이성이 이미 일반적으로 알려진 특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