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에 멸균우유 14만개 후원 예정

협약식은 지난 14일 서울우유 본조합에서 개최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과 최경천 상임이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과 윤종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기획, ESG 경영 강화, 지역사회 내 동반 성장 등을 골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서울우유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시 내 아동, 청년, 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약 14만개의 멸균우유(200ml)를 후원할 계획이다.
서울우유는 이번 협약 이전에도 중랑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등 지역 아동센터에 매월 약 8,000개의 멸균우유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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