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영양강화 및 식사대용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를 선보이며 건강 간편식 시장에 진출했다. 롯데웰푸드는 해당 브랜드로 6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컴포트잇츠이너프는 헬스&웰니스 요소를 강화한 영양강화 및 식사대용 제과 브랜드를 지향한다"라며 "간편한 먹거리를 의미하는 'Comfort Eats'와 하루를 위한 충분한 영양이라는 'Enough nutrition of your fine days'를 결합한 브랜드명"이라고 설명했다.이 브랜드는 롯데중앙연구소의 보리 및 통곡물 연구 결과와 제품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추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롯데웰푸드의 이번 브랜드 론칭은 변화
크레오에스지(040350)가 천연물 전문기업 ‘헤파톨’과 역노화 물질인 ‘CAF(속성세포 회생물질)’에 대한 공동연구에 착수한 데 이어, 상용화 제품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에 나선다. 크레오에스지는헤파톨과 ‘CAF를 활용한 역노화·근육성장 건기식 제품 개발 및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레오에스지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CAF 기반 건기식 제품 ‘MUSCLO(머슬로)’에 대한 글로벌 사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국내뿐아니라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머슬로를 판매하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진행해 나갈방침이다. 헤파톨은 이미 유럽에서 CAF 기반 메디
신세계푸드는 건강 식사빵 수요 증가에 맞춰 ‘유산균 쌀 빵’ 라인업을 확대한다. 밥 대신 빵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맛 뿐 아니라 건강과 영양까지 고려한 ‘유산균 쌀 모닝롤’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빵이 호응을 얻는 것도 한몫했다.실제 ‘유산균 쌀 모닝롤’은 국산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라이스 베이스드’를 사용하여 쌀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허 받은 글루텐(gluten) 분해 유산균이 반죽에 첨가돼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모닝롤 20개로 구성된 대용량 제품을 398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이에 신세계푸드는 ‘
‘하루에 8잔 물 마시기’는 하루 평균 수분 균형을 위해 권장되는 양이다. 땀, 수분, 호흡 등으로 배출된 땀을 보충하기 위한 충분한 물 섭취는 몸의 기능을 원활히 한다. 기상 직후, 식사 전후 등 시간을 기준으로 물 섭취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때로 물 섭취가 몸의 기능을 저하할 수 있는데 바로 식사 중 물을 마시는 습관이다. 소화를 더 원활히 할 것 같은 식사 도중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소화 기능 떨어뜨리는 식사 중 물 마시기 습관처럼 식사 중 물을 마시거나,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같이 자극적 식사 중에 자연스럽게 물잔으로 손이 간다. 과도한 식간 물 섭취는 소화불량을 일으킬
신세계푸드가 선보인 건강 식사빵 ‘유산균 쌀 모닝롤’이 인기를 끌고 있다.21일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매장 70여 곳에서 판매 중인 ‘유산균 쌀 모닝롤’이 두 달 만에 누적판매량 15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판매한 일반 모닝롤 대비 14% 높은 판매량이다.‘유산균 쌀 모닝롤’의 인기는 식사대용으로 빵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건강관리 차원에서 글루텐(gluten)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글루텐은 곡물에 함유된 불용성 단백질로 일부 사람에게 소화장애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빵이
현대차(005380)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질식사고가 산업현장에서 환기 시스템의 중요성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9일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 전동화품질사업부에서 발생한 사고로 연구원 3명이 숨졌다. 이들은 복합환경 챔버에서 차량의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질식된 상태로 발견됐다.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복합환경 챔버 내부의 배기가스 배출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온도, 습도, 진동 등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차량 성능을 실험하기 위한 장소로 밀폐된 구조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배기가스 배출 장치의 작동 여부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대차는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등을 출간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저속노화의 중요성을 알려온 정희원 교수가 이번에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노화 예방 식사법에 대한 책을 펴냈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노화를 연구하며 20여 년 동안 직접 실천하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발전시킨 ‘한국형 마인드(MIND, Mediterranean-DASH Intervention for Neurodegenerative Delay) 식사법’을 소개하는 <저속노화 식사법-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기적의 식단 혁명>을 최근 출간했다.‘마인드 식사법’은 채소, 통곡물, 생선 중심의 만성질환을 예
성인 천식 환자들이 코로나19 회복 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천식 질환이 중증으로 악화될 확률 50% 이상, 사망할 확률이 70% 이상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중증 코로나19 회복 환자에서는 경증 코로나19 회복 환자에 비해 중증 천식으로 악화할 확률이 5배 이상, 사망 확률이 7배 이상 증가한다는 결과도 나왔다.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상헌, 이현, 김보근 교수 연구팀은 국제 저명 학술지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저널(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in Practice, 인용지수 9.4)』 3월 온라인판에 실린 ‘성인 천식의 심각한 악화 및 사망률에 대한 COVID-19의 장기적인 영향: 전국 인구 기반 코호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심장병 예방에 좋은 아몬드를 활용한 아침식사 레시피를 공개했다.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26일 심장병 예방을 위해 아몬드 섭취를 권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몬드를 활용한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했다.특히 직장인에게 추천된 것은 부드러우면서도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해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아몬드 모드 오트’이다.재료: 말린 귀리 3/4컵, 무당 아몬드음료 2컵, 치아씨 2티스푼, 계피가루 1티스푼, 바닐라액스트랙 1티스푼, 소금 한 꼬집, 아몬드 버터 1테이블스푼, 볶지 않은 통 아몬드 10개1. 블랜더를 사용해 말린 귀리를 곱게 갈아준다.2. 냄비에 곱게 간 귀리, 아몬드...
식사 시간, 특히 아침식사 시간이 늦을수록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저녁 식사 시간이 늦어질수록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졌다. 다만,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사이 공복 시간이 길수록 심뇌혈관질환 위험은 모두 낮아졌다.프랑스 국립 농업, 식품 및 환경 연구소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은 규모 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네이쳐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했다.연구팀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유럽의 45세 이상 성인 103,000을 대상으로 연령과, 직업, 소즉 기준, 교육 등의 조건을 조사하고 이후 매일의 식사 일지를 작성하도록 했다. 이후 인당 약 7년간 이들...
신년을 맞이하면 뉴스를 통해 전 세계 혹은 OECD 가입국 중 몇 등이라며 순위를 매기는 보도를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의 약자인 OECD는 회원국 간 경제 성장 및 발전을 목적으로 1961년 발족되어 현재 경제선진국으로 손꼽히는 38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소속된 협력기구다. 하지만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 정치 등 여러 분야에 영향력을 미치고 다양한 지표로 활용되며 비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기대수명, 만성질환, 사망률, 흡연율, 비만율 등의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여러 통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 만성질환 현황과 이...
세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긴장만큼이나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의 가슴도 떨린다. 이 시기는 무리하게 무리하게 학습량을 늘리기보다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은 건강 문제로 변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 수능날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신경을 써 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식사 등의 영양 섭취도 중요하다. 특히 아침식사는 오전 중 두뇌 활동을 촉진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수험생 아침식사로 추천할 수 있는 식품들을 알아본다.1. 푸른잎 채소푸른잎 채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실내에서 앉아 ...
아침 식사 시간을 일찍 앞당겨 식사 시간을 조기에 제한하는 것이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당뇨병 진행을 억제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내분비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 일주일 정도 아침 식사를 보다 빠르게 하여 식사 시간을 이르게 제한할 경우 혈당 수치 변동이 줄어들고 정상 수치 이상으로 이상으로 올라가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조앤 브로누 박사의 언론 성명에서 언급됐다.박사는 "당뇨병 전 단계 또는 비만이 있는 사람들이 혈당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고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에 식사...
당뇨병은 치료약이 없다. 최선의 방법은 인슐린 투약과 식이조절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 혈당수치를 조절하는 것이다. 하지만 혈당은 많은 부분에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식이와 생활습관 개선 등에도 적절한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쉽지 않다.최근 연구에서 제2형 당뇨병환자가 아침식사로 저탄수화물 식단을 섭취할 경우 하루종일 혈당 수치가 더 안정적이라는 게 확인됐다.5일 미국 건강 전문지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는 브리티시 컬러비아 대학 조나단 리틀 박사팀이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주요 의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게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연구팀은 121명의 제2형 당뇨...
철학자의 마지막 말은 무엇일까. 임마누엘 칸트(1724~1804년)는 사유의 끝판왕이다. 근대 철학자들이 고민하던 경험론과 합리론, 독단론을 극복한 거목이다. 비판철학을 수립한 그는 아예 사유 시대 구분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과거의 모든 생각은 칸트라는 큰 호수로 모여들고, 이후의 모든 사고는 칸트에서 근원된 물줄기’라는 표현이 그의 위치를 잘 대변한다. 사상계에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반열에 있는 칸트는 마지막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그것으로 좋다(Es ist gut).”평생 독신으로 산 칸트는 1804년, 향년 80세로 세상과 이별했다. 그가 세상에 남긴 마지막 말은 만족이었다. 혼미 상태이던 그는 직전에 포도주가...
대영제국의 최전성기는 빅토리아(Victoria, 1819~1901년) 시대다. 그녀는 대영제국과 아일랜드 연합왕국의 여왕이고, 인도의 여제였다. 지구촌 곳곳에 영토가 있었던 그녀가 통치하던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렸다. 자녀도 9명을 두었다. 그녀는 독일 러시아 왕실과 친척 관계였고, 그녀의 자녀들도 여러 나라 왕실과 연을 맺었다. 그 결과 그녀는 혈연적으로 유럽의 여러 나라 왕실의 할머니 격이 된다.빅토리아 여왕은 민도가 높아지는 시민의 정서를 반영하여, 군림하되 통치하지는 않았다. 이는 영국 왕실의 전통이 되었고, 왕가의 안정에 기여했다. 정치도 크게 성숙됐다. 양당제 의회민주주의가 실천되었다. 이 같은 정치체제는...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18일, 휘경1동 소재의 식당에서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삼육서울병원은 지난해 휘경1동·2동 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비급여 진료비 감면 등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황상준 휘경1동장은 “삼육서울병원이라는 의료기관이 우리 지역사회에 자리하고 있어 항상 든든하고, 지역의 많은 어려운 분들을 위...
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잠재적인 단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면역학 전문 학술지 Immunity에 게재되었으며 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연구팀은 원할 때마다 먹을 수 있는 쥐와 활동하기 시작한 후 몇 시간 동안 먹이를 먹을 수 없는 쥐를 비교했다. 단 4시간 만에 과학자들은 단식한 쥐의 혈류에서 면역 세포의 일종인 단핵구의 수가 90%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골수는 일반적으로 병원균을 찾아 신체를 순찰하는 단핵구를 생성한다. 이 세포는 또한 염증과 조직 복구에 중요...
부산위담한의원 강진희 대표원장위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먹어야 할 음식과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잘 구분해서 먹어야 합니다. 음식만 잘 가려 먹어도 소화 장애 없이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소화기 환자가 알아두면 좋은 5단계 식사법. 부산위담한의원 강진희 대표원장과 알아보겠습니다.
올해로 직장인 20년차에 접어든 40대 가장 A씨는 20년째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있다. 바쁜 직장생활에 조금이라도 여유를 가지기 위해서 한두 번 걸렀던 아침식사가 이제는 챙기는 것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졌다. 하지만 최근 4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쉽게 피로를 느끼고 체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적게나마 아침식사를 챙겨먹고 찾지 않던 영양제까지 챙겨먹기 시작했다.질병관리청의 2012-2021년 아침식사 결식률 추이에 따르면 2021년 31.7%로 9년 전인 2012년 23.4%보다 8.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29세가 53.0%로 가장 높았으며 30-49세 39.1%, 12-18세 34.5% 순으로 나타났다.‘밥이 보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