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보급에 더욱 집중하는 특별 교육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코엑스, 세텍 베이비페어&육아교육전에 참가해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강습을 진행하고, 자치구 지역 축제에서 방문객들을 교육한다.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강습은 무료로 진행된다.또한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AI CPR 강습 애플리케이션 보급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도 시민들에게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교육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교육으로 수강생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2024 인천역사문화둘레길’ 축제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역사문화둘레길 축제는 인천둘레길과 인천종주길을 알리고, 인천의 걷는 길 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행사다. 이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 응급조치인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주변에서 심장마비 등 응급 환자 목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평소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계속 시행해도 호흡과 혈액순환이 회복되지 않으면 환자가 소생할 가능성이 크게 떨어지는데, 이때 인공심폐보조장치 이른바 ‘에크모(ECMO)’를 빠르게 시행할수록 환자의 생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상욱·심지훈 교수팀이 최근 5년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 1,9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도중 에크모를 도입한 시간에 따른 생존율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조기에 에크모 치료가 이뤄진 환자들이 좋은 생존 예후를 보인 것을 확인했다.이번 연구는 심폐소생술 중 에크모 조기 도입의 중요성을 제시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 연구결과는 내과학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쓰러진 노인을 주변에 있던 간호사가 심폐소생술로 구했다.양주시 에스엘서울병원은 구아라 간호사가 지난 3월 4일,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중 러닝머신 벨트에 밀려 쓰러진 한 노인을 구했다고 밝혔다.구 간호사는 쓰러진 노인을 본 후 곧바로 상황 판단을 하고 다른 헬스장 이용객에게 119 신고를 부탁한 후, 쓰러진 환자에게서 호흡이 들리지 않자 흉부에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다행히도 2, 3분 가량 흉부 압박을 이어가자 호흡이 되살아나기 시작했고, 구아라 간호사는 환자의 맥박이 돌아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마침 도착한 119 구급대원들에게 본인이 간호사임을 밝히고, 환자가 쓰러진 시간과 심폐소생술 시행...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 는 필립스코리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급성 심정지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급성 심정지 환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 또는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한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4분 안에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심정지 발생 후 응급조치가 1분씩 지연될 때마다 환자의 생존율이 7-10%씩 낮아지지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병행하면 환자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6.4%에 불과하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20일과 21일 이틀간 병원 신관 1층 로비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는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은 환자와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성인 및 영아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으로 진행됐다.이운정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최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정태)는 지난 7월 17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제5회 진심 캠페인'을 개최하고, 임직원 70여 명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서울 북가좌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진심 캠페인’은 심혈관계 전문회사로서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임직원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5년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하고, 2016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에 서울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전파하고 있다. 진심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약 3천여 명의 초등학생...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목격자가 구급대 도착 전 심폐소생술을 수행할 경우 환자 생존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인이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적절하게 수행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이 중요하나 COVID-19 유행 중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되던 대부분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시행되지 못했다.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이경원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홍기정 교수)은 스마트폰 앱과 교육 기자재 배달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대면 심폐소생술 교육과의 교육 효과를 비교/연구하였다.연구팀은 한국의 높은 스마트폰 사용률과 효율적인 당일 배달...
세브란스병원이 심폐소생술 자기주도학습 부스(CPR Self Training Booth)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설치를 기념해 14일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2층 라운지에서 열린 CPR 부스 오픈식에는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한수영 간호부원장, 정현수 심폐소생위원장 등이 참석했다.CPR 자기주도학습 부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교육생에게 CPR 자기주도학습을 제공한다. 교육생이 마네킹에 CPR을 실시하면 이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과 분석 결과를 화면에서 볼 수 있다. 또 자세 등 교정이 필요한 부분을 안내받고 반복 학습을 진행해 올바른 CPR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CPR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참여는 연세대학교 의료원 온라인...
병원 내 주차장에서 심정지를 일으킨 시민을 발견한 사회복무요원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해냈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21일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로 병원 내 주차장에서 쓰러진 60대 시민을 구한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김대흥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달 25일 위암 수술을 받은 가족의 진료차 병원을 찾았다가 주차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발견, 병원 내 심폐소생술팀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이러한 김씨의 신속하고 침착한 응급처치는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김씨는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간호사로 일한 경험으로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24개 권역별 구급대 리더들을 대상으로 ‘119구급대원 고품질 심폐소생술(CPR) 팀리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울시 권역책임기관인 서울대병원이 CPR 지식과 경험을 고루 갖춘 119구급대 팀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서울시에서는 연평균 4천 건의 심정지가 발생하며, 심정지 환자들은 즉시 출동한 구급대원들로부터 CPR을 받는다. 그러나 현장이 혼란스러울 경우 가슴압박 깊이나 빈도가 기준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CPR의 품질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품질저하를 예방하려면 정확한 판단을 바탕으로 원활히 의사소통하고, 대원...
종근당건강은 오메가3 브랜드 프로메가가 서포터즈와 함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프로메가는 지난 2018년부터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CPR 교육인 '심프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프로메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혈액 순환의 핵심이 되는 심장에 갑작스러운 이상이 생겼을 때 대처법을 알리고자 했다.실제로 CPR은 위급 상황에서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학교나 직장에서 받는 의무 교육이 아니어서 실습 기회가 적다. 이번 교육에는 프로메가 서포터즈가 실습에 직접 참여했다.이날 CPR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익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제11차(2022년)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2021년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 현황 및 생존,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 등의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급성심장정지 예방과 생존율 향상 전략을 논의했다.급성심장정지는 심장 활동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멈춘 상태로, 2021년 한 해 동안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33,235명이었다. 같은 해 급성심장정지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64.7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남자 발생률이 여자보다 높고(각각 82.4명, 47.2명),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서 70대는 인구 10만 명당 199.2명, 80대 이상은 513.5...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인천 ‘소래포구축제’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인천 남동구보건소와 함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1대1 맞춤형 체험으로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자세를 익히고 자신감을 가지게 해 지역주민 1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이운정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보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10일 ‘한림대학교의료원 동탄시뮬레이션센터’에서 화성시 거주 만 10세 이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의료인 직업체험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심폐소생술이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경우에 이를 빠르게 인지하고 대처하여 심장의 박동과 호흡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치료다. 인근에 의료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4분 안에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2~3배 향상된다. 심장제세동기(AED)를 활용을 한다면 4~5배까지 생존율이 올라간다.이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화성시에 거주 중인 만 10세 이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
서울아산병원은 감염병 유행으로 대면교육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훈련을 통해 환자 및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VR 기술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급성 심정지 상황을 목격하면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평소 꾸준히 교육받지 않았다면 몸이 즉각적으로 반응하기가 어렵다.VR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가상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반복적으로 훈련한다면, 가정과 이웃 등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급성 심정지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릴 뿐 아니라 뇌 손상을 막아 사회로 원활히 복귀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
메디아나가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네킹을 기증했다는 소식이다.글로벌 환자감시장치, 심장충격기, 체성분분석기 전문기업 메디아나(회장 길문종)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에 국내 심폐소생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성인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AMBU SAM’ 30대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기증하는 AMBU사의 SAM 마네킹은 가벼운 무게와 견고한 내구성을 지닌 장비로 특허 받은 일회용 헤드백을 사용해 위생적인 것이 특징이다. 복부에 있는 압박 표시기를 이용해 정확한 방법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BLS교육에 필수 기능들을 담은 장비이다.대한심폐소생협회는 기증을 통해 전달받은 마네킹을 협...
· ’18년 급성심장정지 3만 539건 발생, 8.6% 생존(’08년 대비 3.4배 증가)· 심폐소생술 일반인 시행률은 매년 증가(’08년 대비 12.3배 증가) -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 1.9~3.3배, 뇌기능 회복률 2.8~6.2배 증가· 조사결과 공유와 생존율 향상을 주제로「제8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개최(11.27)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2006~2018년 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사례 의무기록을 조사**한 결과를 11월 27일 공동으로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소방청 간 “심정지 조사를 위한 협력협정서(MOU)” 체결(’08.06.17)** 급성심장정지는 심장활동이 심각하게 저하되거나 멈...
외상을 입었거나 심장이 정지한 사람에게는 '골든타임'이라는 시간대가 존재한다. 이 시간대에 적절한 대처를 취하면 생존율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그렇지 못하면 생존율이 낮아져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기 때문인데, 이때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대처가 바로 '심폐소생술'이다.심폐소생술은 심폐기능이 부전 상태인 환자를 다시 회복시키는 가장 기초적인 의료기술로 제대로 배우기만 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의료기술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가장 기초적인 의료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역할도 하기 때문에 모든 의료인부터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으면 좋은 의료기술이기도 하다.때문에 국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