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5일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온기 우편함’을 외래센터 6층에 설치했다고 밝혔다.온기 우편함이란 일상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비영리재단인 사단법인 온기에서 운영하는 우편함으로 누구나 현장에 마련된 편지지에 내용과 주소를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답장을 받을 수 있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온기 우편함을 이비인후과 전정재활치료실 입구 쪽에 설치했으며 특히 난청 환자가 작성한 편지에 대해서는 이비인후과 의료진 및 청각사가 답장하기로 협의했다.난청 환자 이외의 모든 편지에 대해서는 온기에서 회수해 답장을 적고 편지에 적혀진 주소로 회신할
쿠팡트래블과 쿠팡이츠가 협업해 오는 24일까지 2만원 이상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겨울 여행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트래블 위드 이츠(Travel with Eats)’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총 600만 원 상당의 여행 관련 경품을 제공하며, 고객은 선호하는 여행지와 시설을 직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경품은 정상가 93만원 상당의 소노호텔앤리조트 스위트 객실 숙박권(3명), 서울랜드 종일이용권 2인(5명), 한국민속촌 입장권 2인(10명),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 2인(5명), 경주월드 종일이용권 2인(5명), 아산스파비스 온천수 워터파크 종일이용권 2인(5명), 아쿠아플라넷 일산·광교점 입장권 2인(
대웅제약(069620)이 주사제가 아닌 경구용 비만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GLP-1과 GIP 수용체를 동시에 자극하는 이중 작용제 신약 물질을 발굴하고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비만 치료제 후보 물질은 식욕 억제와 지방 연소를 동시에 촉진해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GLP-1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며, GIP는 인슐린 분비를 도우면서 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호르몬이다.대웅제약은 저분자 기반의 경구용 이중 작용제 개발을 통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저분자 기반 의약품은 생산이 용이하고 비용이 저렴하며, 위장관에서의 흡수가 용이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강릉시 사천면의 장애인복지시설 늘푸른마을을 방문해 이동치과병원 진료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 봉사는 치주과, 치과보존과, 강원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치과의사 3명과 치과위생사 3명, 간호조무사 1명, 직원 5명으로 총 12명이 솔아름나눔봉사단을 구성해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운영하는 이동치과병원버스를 대여해 의료 소외계층이 있는 중증장애인시설 늘푸른마을을 찾아가 입소자(57명)들의 구강 전반에 대한 검진과 간단한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을 제공했다.늘푸른마을 관계자는 “치과와의 거리가 멀어 장애인들을 데리고 치과 치료를 받으러 가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
서영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지난달 30일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54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계량측정산업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서영준 교수는 한국인청각데이터센터장으로서 2019년 데이터센터 개소 이후, 한국인 청각 참조표준 개발을 통해 계량측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되었다.한국인청각데이터센터는 청각 검사기기의 교정 및 생산 과정을 표준화했으며, 이전에는 없었던 기도순음청력역치 참조표준 데이터와 청성뇌간반응 참조표준 데이터를 생산해냈다.한편, 서영준 교수는 2019년 한-스웨덴 과학기술공동연구사업을 통해 국내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어영 병원장이 11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작한 이 챌린지는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은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문진수 성지병원장,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을 지목했다.어영 병원장은 “최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자라나는 새싹과 같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6일 인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를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인천광역시와 추진한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사업인 ‘1섬 1주치(主治)병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은 재활의학과 이범석 교수를 단장으로 한의과 이진현 교수를 비롯한 간호사, 재활치료사, 행정직원 등 18명의 의료봉사단을 구성했다. 의료봉사단은 주문도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 및 상담, 혈압·혈당 검사, 침치료, 열전기치료, 영양수액 투여, 운동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범석 재활의학과 교수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주문도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
원주의과대학(이하 대학)은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의학관에서 ‘세포소기관의학 선도연구센터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고 밝혔다.대학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 Medical Research Center)’로 선정돼, 7년간 총 94.5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으며 연구를 수행한다.또 MRC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세포소기관의학 연구센터(Organelle Medicine Research Center)를 개소하고 주요 비전과 연구목표를 국내·외 학계 및 산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개소식은 공인덕 학장의 인사말,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의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이 이종욱 펠로우십 간호학 학위과정의 운영위원인 박소미 원주간호대학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이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여 현지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몽골 연수생 2명이 지난 2년간 학위과정(2022년도)을 통해 이룬 성과를 점검하고 현지 기관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하며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방문에서 간호학 운영위원들은 몽골 국립암센터(National Cancer Center of Mongolia), 브릴리언트 병원(Brilliant Hospital), 울란바토르 국제대학교(International University of Ulaanbaatar) 등 보건의료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의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탄 봉사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함께 강릉시 주문진읍 불당골길 일대의 한파 취약 계층을 위해 진행됐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봉사단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구입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해람프로보노 봉사단과 함께 주문진읍 일대 형편이 어려운 13가구에 가구당 250장씩 총 325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공사 본사 사옥 인근 야외 행사장에서 ‘세계로(路) 페스타’를 개최한다.세계로 페스타는 원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는 강원혁신도시 축제로 올해 3회를 맞이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생마켓에서는 원주 소재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등 약 40개 업체가 참여하는데 치악산 한우 컵밥, 복숭아잼, 들기름 등 지역색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한지공예품, 단호박 한과 만들기 등 상생마켓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공사는 올해 최초로 행사장에 무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5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환경보건 이동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오는 10월 29일 백령북포초등학교를 끝으로, 총 5개의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올해의 ‘환경보건 이동학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비롯해 환경부 지정 전국 17개 환경보건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건 이동학교 사업은 환경부가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교육의 확대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환경보건 서비스를 증대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올해 환경보건 이동학교는 ‘기후 위기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교육 대상 아동의 기후 위기 인식을 증진하고 기후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중증 외상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응급실에는 낮에 3명, 야간에 2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배치되 운영중이며 환자의 응급 처치 후 수술과 배후 진료를 담당할 과별 당직 전문의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7일 저녁까지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215명에 달한다.지난 14일에는 10대 남성 외상환자가 서울의 모 병원에서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송되 긴급 수술을 받았다. 16일 새벽에는 영월의 터널 교통사고로 일가족 5명이 응급실로 이송되 3명이 치료 후 귀가하고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박홍주)가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과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환자안전 사례 및 개선 활동 공유 ▲환자안전 정책 제안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박홍주 센터장은 “원주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권역 내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환자의 보호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환자안전’협약을 체결하게되어 기쁘다
지난 7월 31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사단법인 빅드림, 헬스경향과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시즌2’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종합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KMI 한국의학연구소 서형석 팀장, 사단법인 빅드림 강미소 상임대표, 헬스경향 한정선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이번 사업에서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의 46번째 ‘엔젤병원’으로 지정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다양한 외형적 신체질환에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8월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철 절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알코올 소비와 음주 관련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여름휴가 기간 동안 음주로 인한 사고와 중독문제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구수변공원 물놀이장, 보물섬 물놀이장 등 관내 개장한 물놀이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센터는 리플렛 등 홍보물 배포와 음주폐해예방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가철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술 없이도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음을 홍보한다.이진희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이 7월 12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로부터 ‘비만대사수술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의 실사단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방문하여 병동, 수술실, 중환자실 등 병원 곳곳의 현장 설비 및 인력을 점검하고 비만대사수술 인증을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비만대사수술 기관 인증은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비만대사수술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성을 확립하여 국민 건강 및 의료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인증 제도이다.기관 인증을 위한 조건으로는 ▲기관 내 비만대사수술 개인 인증을 받은 외과의사, 코디네이터, 임상 평가원 등으로 구성된 비만대사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이하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병원장 박찬진)과 주식회사 하스(대표 김용수)가 지난 7월 19일 디지털 장애인구강진료를 위한 현물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하스 김용수 대표와 윤효숙 차장, 남기문 팀장,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찬진 병원장, 김영준 강원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이장하 교수, 허윤혁 교수, 고경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찬진 병원장은 “강릉지역에 기반을 둔 주식회사 하스가 글래스 세라믹 보철소재분야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하고 있어 기쁘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인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강원도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내원 환자의 심미보철치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 심장내과가 7월 26일 금요일 ‘심혈관질환 시민강좌’ 및 ‘2024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강원심혈관건강연구원 합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7월 26일 오전 11시,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개최되는 시민강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의료진이 강의를 진행하며, 심혈관질환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시민강좌는 ▲1부: 전호성 교수의 ‘협심증 및 심근경색’, ▲2부: 박영준 교수의 ‘부정맥’, ▲3부: 김장영 교수의 ‘Q&A’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당일 오후 2시에는 강원심혈관건강연구원과 함께하는 심혈관 합동심포지엄을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 심장내과 TAVI팀이 최근 대동맥판막 협착증의 치료 방법인 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시술 5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TAVI팀은 심장내과 이중희 교수, 손정우 교수, 안성균 교수, 심장혈관외과 홍순창 교수, 영상의학과 고성민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박지형 교수 등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 환자의 치료 방향에 관해 결정한다.병원에 따르면 특히 심장내과 이중희 교수는 2017년부터 TAVI 시술 경력을 쌓아 현재 100건 이상의 성공 경험을 보유 중이며, 2개의 인공판막 전문 글로벌 회사로부터 자사 대동맥판막을 사용하는 시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