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입었을 때뜨거운 햇볕에 입은 일광화상은 초기에 잘못 처치하면 피부가 손상되면서 세균이 침투하는 2차 감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화상 부위의 열을 내리기 위해 찬물에 직접 담그거나 수건, 천을 찬물에 적셔 덮은 채 20분 정도 유지합니다. 이후에는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화상 치료 후 Tip화상은 입었을 당시 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받고 약 1주일 정도는 꾸준히 의료기관을 찾아 드레싱을 받아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고 물집이 터졌다면 2차 감염에 더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온열질환(일사병·열사병)여름철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개에게 물리는 크고 작은 얼굴외상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서울연세병원 조상현 병원장의 도움말로 개에게 물려 생긴 얼굴외상에 대한 응급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반려견은 본능적으로 위협을 느끼면 상대를 무는 특징을 갖고 있어 아무리 교육을 잘 시켜도 예상치 못한 순간 물리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 어린이, 노약자들은 개물림 사고에 더 취약하므로 미리미리 얼굴외상 응급대처법을 숙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또, 사람과 달리 반려견 입 안에는 여러 가지 균이 존재하고 얼굴외상은 골든타임 내에 치료가 적용되지 않는다면 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4차 대유행을 맞이하면서 약 1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속됐던 코로나 시국이 좀 더 길어지게 됐다. 게다가 한 층 더 강력해진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더해지면서 최근 많은 이들이 코로나 블루(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는데 적절한 방법으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자전거 타기, 등산 등의 운동들이 대표적으로 손꼽힌다.자전거 타기, 등산은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일 뿐 아니라 지금 이 시국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두 가지 운동을 만만하게 봤다간 흉터 ...
살다보면 꼭 필요한 ‘응급대처법’생활 속 크고 작은 외상들 응급대처법부터 익혀두세요!'상처'가 생겼을 땐? 소독약부터 찾기 보다는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우선! 더러운 상처부위에 그대로 소독약을 바르면 오히려 덧나고 상처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돗물, 생수 등을 이용해 상처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깨끗한 수건 및 거즈로 닦아낸 뒤 연고를 바르고 습윤 밴드를 붙여주세요.'두드러기'가 생겼을 땐?빠른 시간 안에 약국에서 항히스타민제를 구입해 복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심한 두드러기는 찬바람을 이용해 가려움증을 해소하고 반복적인 두드러기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두드러기 검...
일반적으로 발목에 입는 다양한 부상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기 쉽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발목염좌인데, 발목염좌는 너무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인 나머지 별다른 대처를 취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하지만 방치 기간이 길어지거나 반복적으로 발목 부상을 입는다면 근본적인 발목 건강이 악화되어 훗날 발목관절염으로 쉽게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마찬가지로 발목골절도 적극적인 대처가 중요하다. 발몰골절은 발목염좌와 비슷한 증상을 가져와 예상치 못하게 방치하는 일이 잦다. 그러나 일반적인 발목염좌 보다는 그 증상과 정도가 심하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미리 인지해둬야 하며 제...
폭염주의보와 같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옷차림까지 시원해졌다. 이에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데, 과거 다이어트라 하면 무조건 헬스장이나 다른 운동 회원권을 끊어 규칙적으로 운동해야만 하는 것이 생각했다면 지금은 다르다.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유튜브 영상이나 각종 운동 기구들을 활용해 '홈트레이닝'을 선택하는 것이다.유튜브에 홈트레이닝만 검색해도 나에게 필요한 운동의 정확한 동작, 운동기구의 정확한 사용 방법 등 전문 헬스트레이너 못지않은 영상들이 쏟아진다. 하지만 이렇게 자세하고 친절한 홈트레이닝 영상에도 아쉬움이 남는다. 바로 ‘전문가’가 내 옆에서 제...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견을 마치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까지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이에 힘입어 최근에는 반려견 용품 산업 시장 역시 큰 폭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렇게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커지는데 비해 아이러니하게도 반려견에게 물리는 '동물 교상' 외상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소방청에 따르면 2016년 2111명, 2017년 2404명 그리고 2018년에는 2368명이 반려견에게 물려 병원으로 환자가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부터 노년층이 반려견에게 물리는 사고를 더 많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생각보다 이 경우 사람들은 동물 교상을 쉽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