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0일 스위스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을 실시했다.올해 교육 대상인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치과, 한의과를 모두 포함해 총 1,106명이다.지난 2020년 감염병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기 배치됐던 의과 공중보건의사 인력의 조기 전역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올해 중앙직무교육은 1일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의 수료자는 오는 4월 14일(금)부터 전국 시·도별 지역보건의료기관에 신속하게 배치될 예정이다.이번 중앙직무교육은 신규 공중보건의사의 환자 진료 및 감염병 대응 직무 역량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마련됐다.보건소 등 지역...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5일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직무교육에 돌입한다.이번 교육은 총 142명이 참여하며, ’22년 5월까지 약 26주* 간 진행된다. 올해 직무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변한 보건의료 환경과 정책 변화를 반영해, 감염병 대응과 사례중심 교육과정을 강화했다. 특히, 권역별 유수 교육기관을 연계한 지역밀착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직무전문성 제고를 도모한다.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확립을 목표로 경강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4개 권역의 교육기관*이 참여하며, 이론교육, 임상실습, 현지실습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체계적 직무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6주간의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운영을 마치고, 지난 7일 직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교육 총괄기관으로서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상황을 비롯한 보건의료 환경변화와 정책방향을 반영하여 직무교육을 운영하였다.올해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들이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 감염병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 관련 내용을 강화하였다.또한,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력으로서의 임상적 역량 배양을 위하여 국립중앙의료원 및 전국 4개의 권역별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전국 지방의료원·지역보건의료기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보건소 임상실습과정을 지난8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은 보건진료소에 배치돼 의료행위, 건강증진사업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보건진료소는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설치된 보건의료시설로, 간호사・조산사 면허 보유자가 직무교육과정을 수료했을 때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자격을 갖추게 된다.전체 26주 교육과정 중 이번 보건소 임상실습과정에서는 직무교육생이 수행할 진료, 행정, 사업단위 업무체계를 실습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별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 따라 유연성 있는 커리큘럼을 적용해 방역과 관련된 실습을 추가적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