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363250)은 인도 결핵퇴치 정책과 연계해 역대 단일 최대 규모인 295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현지 생산설비, 진단장비, 진단키트, 소모품 등을 포함해 2027년 3월 28일까지 약 2년 3개월간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진시스템은 이번 계약이 인도의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을 반영한 사업 본격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는 전 세계 결핵 사례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결핵은 여전히 주요 공중보건 문제로 남아 있다. 인도 정부는 결핵퇴치 목표를 기존 2025년에서 2027년으로 연장하며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회사는 인도 대리점인 제네틱스 바
진시스템(대표이사 서유진)이 현장 분자진단 장비와 결핵 진단 키트를 인도에 첫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출 진단 항목에는 결핵, 다제내성 결핵이 해당된다. 이는 진시스템의 분자진단 플랫폼이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적용될 수 있는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진시스템은 금번 지자체(주정부) 입찰 체결로 실시간 현장 분자진단장비 20대와 결핵 진단키트 초기 수량으로 6천명분을 공급할 예정이다.진시스템은 타 지자체(주정부)들 입찰도 현재 진행 중이며, 추후 연쇄적인 입찰 체결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인도 중앙보건당국의 대규모 입찰이 재개되면 이번 발주가 참고 사례로 작용해 인...
진시스템(대표이사 서유진)의 자회사인 케어벳(대표이사 문명진)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고양이 위장염 4종 진단 키트’에 대해 추가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식 밝혔다.이에 따라, 진시스템의 현장형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력과 케어벳의 동물용 진단키트 기술력의 시너지로 사업의 선순환이 장착됐다.현재까지 케어벳이 보유하고 있는 반려동물 진단키트는 약 100여 가지 적응증 검사가 가능하다. 금번, 추가로 허가를 취득한 ‘고양이 위장염 병원체 진단키트’로 인해 국내 품목 허가 키트는 6종(적응증 19종)이며, 수출 허가 받은 키트는 12종(적응증 48종)으로 확장됐다.고양이의 위장염은 고양이의 위장관에 염증이 발생해 구...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K-건강검진 시스템’의 몽골 의료시장 진출이 본격화됐다고 16일 밝혔다.KMI는 지난 10일 몽골 현지 의료기관인 Family Medical Center(이하 FM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FMC의 건강검진센터 설립 프로젝트에 KMI가 운영컨설팅사로 참여해 ‘K-건강검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FMC는 지난 2020년 몽골 울란바토르 이마트 1호점의 5층과 6층에 건강검진센터를 포함한 메디컬센터 1호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호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FMC는 지난 9월 문을 연 울란바토르 이마트 4호점(바이얀골)에 한국형 건강검진 시스템을 도입한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다.양 ...
진시스템은 서유진 대표이사가 자사주 5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를 통해 25일 밝혔다. 주당 취득 단가는 1만 838원으로 0.72%, 약 5억 4200만 원 규모다. 이로써 최대 주주 보유 비율은 26.04%에서 26.74%로 증가했다.서유진 대표의 이번 장내매수는 진시스템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경영 자신감을 반영하고 있다. 최근 인도 사업 경영 현안 변동으로 하락한 주가가 과도하지만 인도 사업 방향성과 글로벌 성장을 통한 사업 전략은 변함없을 전망이다.진시스템 서유진 대표이사는 “현 주가하락이 과도하다는 판단에 안정적인 주가 형성 및 주주가치를 위해 최대주주인 대표이사가 직접 지분취득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R&D를 통해 진단키...
진시스템(대표이사 서유진)의 관계사인 반려동물 진단 키트 제조사 케어벳(대표이사 문명진)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개 위장염 병원체 3종 진단 키트’에 대해 추가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공식 밝혔다.현재까지 케어벳이 보유하고 있는 반려동물 진단키트는 약 100여 가지 적응증 검사가 가능하다. 금번, 추가로 허가를 취득한 ‘개 위장염 병원체 진단키트’로 인해 국내 품목 허가 키트는 5종(적응증 15종)이며, 수출 허가 받은 키트는 10종(적응증 40종)으로 확장됐다.개 위장염은 개에서 심급성으로 발생해 심각한 출혈성 설사, 혈액농축, 구토를 유발하며 장강내로의 과도한 전해질과 수분의 손실로 인해 저혈압성 쇼크 등을 ...
진시스템(대표이사 서유진)은 인도 현지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한 B형간염 (Hepatitis B Virus, 이하 HBV) 진단 키트와 C형간염(Hepatitis C Virus, 이하 HCV) 진단 키트에 대해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인도 시장의 경우, 총 발병 감염질환 중 결핵(Tuberculosis)이 35%를 차지하고 있고, 이어서 HBV, HCV, 그리고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인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가 45%를 차지하고 있다.진시스템은 이번 품목허가로 검사 수요가 많은 주요 감염 질환에 대응 가능하게 됨으로써 인도 진단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추가적으로, 진시스템은 HIV 진단 키트도 개발을 완료해 추가적으...
진시스템 서유진 대표이사가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캠페인은 참여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서유진 대표는 에브리봇 정우철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피엔에이치테크의 현서용 대표이사를 지목했다.진시스템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주요 실천 활동으로는 ▲전자결재 시...
인하대병원과 인천의료원이 인천지역 중환자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간 원격화상 협진 시스템을 구축한다.인하대병원은 지난 27일 인천의료원 소회의실에서 인천의료원과 ‘e-ICU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택 인하대병원장과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e-ICU 시스템 구축 △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원격 관리가 필요한 환자의 상호 원격 모니터링 △상호 원격 협진시스템에 대한 성과 평가 수행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인천의료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역거점 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e-ICU 구축 사업을 추진·시행하고 ...
진시스템이 인도 G사와 총판 및 현지 생산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 시장 내 감염병 진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진시스템측은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서 향후 3,000 대 이상의 현장 진단장비와 1,000 만 테스트 이상의 진단키트 제품을 인도 현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여 온 진시스템의 초대형 시장에서의 의미 있는 첫 성과”라고 강조했다.진시스템은 본 계약을 토대로 인도 내 가장 심각한 감염병인 결핵을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은 물론, B형 간염, C형 간염, HIV 등 인도 현지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감염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현지 시장에 공급하기로...
㈜진시스템(대표이사 서유진)이 ㈜메디안디노스틱(대표이사 오진식)과 진시스템의 차세대 현장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산업동물 진단검사 시스템 사업화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진시스템 관계자는 “산업동물진단의 강자인 메디안디노스틱이 사업 확대를 위해 진시스템의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채택,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MOU의 배경”이라며 “이로써 진시스템은 인체와 반려동물, 식품검사 뿐 아니라 산업동물 진단 분야로도 당사의 플랫폼을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MOU체결을 통해 메디안디노스틱은 자사의 산업동물 진단검사용 분자진단 키트가 진시스템 현장 신속 분자진단 플랫...
진시스템(대표이사 서유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 19 진단키트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허가 받은 코로나19진단키트(제품명: SMARTCHEK® SARS-CoV-2 Detection Kit)는 진시스템 고유의 바이오칩 기반 신속 현장형 분자진단 플랫폼을 적용한 체외진단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또한, 분자진단과 면역진단의 장점만을 융합해 신속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며, 바이오칩 기술을 활용해 PCR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40 분 내에 검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밝혔다.진시스템 관계자는 “자사 PCR 검사장비와 함께 이 제품을 국내시장에 보급함으로써 진시스템의 신속 분자 진단 플랫폼의 저변이 확대될...
삼성서울병원이 ‘모바일 문진 시스템(모바일 문진)’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모바일 문진은 질환에 따라 진료에 필요한 정보를 환자들이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모바일 알림톡 방식으로 병원 방문 3일 전 자동 발송된다.지난 1월부터 비뇨의학과를 대상으로 14종의 문진을 전산화 하여 오픈하였다.예를 들어 전립선비대증 진료를 볼 경우 잔뇨감을 느끼는 횟수나 소변 주기 등 외래 방문시 종이에 수기로 일일이 쓰던 것들을 모바일 문진 시스템을 이용해 간편하게 작성 가능하다.실제 진료 현장에서도 모바일 문진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환자들의 경우 미리 본인 증상 등을 입력함으로써 병원 이용이 보다 편리해졌고, 문진 정...
강원대학교병원은 신속하고 정확한 병원 출입관리를 통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장기화에 대응하고자 ‘전자문진시스템’및‘스피드게이트’를 설치해 12월 15일부터 운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강원대병원이 도입한 전자문진시스템은 병원 내원객이 대면 수기 방식으로 진행하던 문진표 작성을 ‘키오스크’와 ‘모바일 문진 사이트’를 통해 비대면 전자 방식으로 진행하는 스마트 솔루션으로 문진 결과에 이상이 없는 경우 QR코드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병원이 도입한 스피드게이트는 공항이나 지하철 출입구에서 볼 수 있는 무인출입관리시스템과 유사한 형태로 내원객이 발급받은 QR코드 출입증을 인식하고 비대면으로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7월 19일, 지역 의료 사회와의 연계 강화와 간 · 내분비 분야 환자의 진료 편의 증진을 위해 간 · 내분비 신속 협진 시스템을 구축, 이를 500여개에 달하는 의정부성모병원의 지역 협력 의료기관에 알림하며 본격적인 운용을 개시하였다고 밝혔다.간 질환은 기능이 50% 이하로 저하되어도 이상을 느끼기 어려운 ‘침묵의 장기’인 간의 특성상 자각이 늦어, 이상을 감지했을 때는 치료가 간단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본격적인 검사와 진료를 위해 대형 종합 병원에서 진행하는 일련의 과정에 갑작스레 많은 시간이 드는 것은 물론이다. 지역 1차 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대형 병원에서의 진료 및 정밀검사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