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무아스는 에이핑크 오하영이 ‘워너비 인 뷰티 라이프’에서 2025 새해 건강관리 추천템으로 ‘무아스 스마트 핸드바 체지방 체중계’를 소개했다고 밝혔다.무아스 스마트 핸드바 체지방 체중계는 발판과 핸드바에 탑재된 총 8개의 고정밀 측정 센서로 상하체 전신을 측정해 체지방량, 골격근량, 기초대사량 등 총 21가지 신체 관련 지수를 측정하는 체중계다.이 외에도 미세전류로 근육, 수분, 지방의 양을 측정하는 생체전기저항 분석방법인 BIA를 적용해 피트니스 체성분 체중계와 체성분 일치도 검사 시 98%의 높은 측정값을 보이는 정확도를 갖췄다. 체지방 지수를 집에서 매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며
김현정 고려대 의대 의학과 교수와 박선자·김재현 고신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개인의 체중 변화와 대장암 발생률 간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체중 변화가 대장암 발생 위험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연관성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04년부터 2006년 사이 건강검진을 받은 후 2014년에서 2016년 사이 후속 건강검진을 받은 1033만23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체중 변화를 5% 미만, 5-20% 감소, 20% 이상 감소, 5-20% 증가, 20% 이상 증가의 다섯 그룹으로 나눠 대조군(체중 변화가 ±5% 이내인 그룹)과 비교했다.그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18.5~30k
6-6-6 걷기 운동은 오전 6시 또는 오후 6시에 60분 동안 걷는 운동을 말한다. 최근 이 운동이 체중 감량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6-6-6 운동은 미국 스포츠의학회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권장하는 주당 150분 이상의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밀리카 맥도웰 박사는 "심박수 범위의 2구역에서 걸으면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다"며 "2구역은 최대 심박수의 약 50% 정도(220-본인 나이) 정도다"라고 말했다.맥도웰 박사에 의하면 이 구간에서 걸으면 더 많은 지방을 연료로 연소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걷기는 다른 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극소저체중아 등록 연구사업을 통해 수집된 2023년 출생아의 기본특성, 퇴원 시까지의 건강상태 및 주요 합병증, 장기추적 조사 결과 등을 분석한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KNN) 2023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은 대한신생아학회와 함께 한국신생아네트워크(Korean Neonatal Network, 이하 KNN)를 출범한 이래, 전국 약 80개 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이 참여하는 극소저체중아 등록 연구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14년도부터 매년 연차 보고서를 발간해 일반 국민 및 관련 연구자 등에게 연구정보 및 주요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KNN) 2023 연차보고서
새해 다짐 중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다이어트다. 각종 질환의 발생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인데, 과거에는 나이가 들어 발생했던 질병들이 20~40대 비교적 젊은 나이부터 생기는 원인으로 비만을 꼽을 수 있다. 비만은 각종 만성질환과 이상지질혈증, 심혈관계 질환, 소화기 질환, 근골격계 질환, 각종 암 등 발생률을 높이는 주원인이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세계보건기구(WHO)가 의학저널 란셋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비만 인구는 10억 명 이상으로, 1990년 이후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기준 성인은 8억7900만 명, 어린이 및 청소년은 1억5900만 명이 비만이다. 전 세계 성인의 43%는 과체중 상태다. 대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은 활동량이 줄어들고 식욕이 늘어나 살이 찌기 쉽다. 뿐만 아니라 일조량까지 줄어들면서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량까지 감소하는데, 이는 곧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기존 체중보다 약 2~3kg 정도 늘어난 경우 계절적 변화에 따른 일시적 체중 증가라 볼 수 있지만 체형 변화가 두드러지거나 단 시간 내에 체중이 늘어났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복부비만이 됐다면 현대인의 고질병이라 여겨지는 '하지정맥류' 위험이 커 주의해야 한다.다리 건강 악화의 주범이라 할 수 있는 하지정맥류는 다리 피부 밑 정맥 혈관 속 판막에 문
식습관, 생활 습관 등의 변화로 만성질환이라 불리는 생활 습관병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당뇨병은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합병증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과거에는 중년 이상의 나이대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젊은 층의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젊을 때부터 당뇨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당뇨병 환자 수는 383만771명으로 2019년 321만3412명에 비해 약 20% 증가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4’를 살펴보면 20~30대 청년 당뇨병 환자는 약 30만명으로 이 중 당뇨병을 인지한 사람은 43%에 불과해 젊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KHEPI)은 다이어트 보조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무분별한 다이어트 보조제의 남용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건강체중의 중요성 및 올바른 체중관리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KHEPI의 온라인 건강정보 모니터링 결과, 다이어트 보조제를 언급한 언론 기사가 지난 3개월(5월~7월) 대비 최근 3개월간 약 42% 증가했으며(997건), 이는 다이어트 보조제 관련 정보가 미디어에서 더욱 빈번히 다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KHEPI는 이러한 다이어트 보조제가 체중감량에 필수적이지 않으며, 식생활과 신체활동과 같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체중에 도달할 것을 권장했다.건강체중(정상
졸음을 깨우기 위해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상큼한 레몬수가 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산뜻한 향과 맛으로 기분을 전환시키는 레몬수는 몸을 깨우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레몬수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우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체중 감량, 피부 건강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현대인에게 적합한 건강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레몬의 산 성분이 강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레몬수가 가진 다양한 건강 효과와 유의해야 할 점을 알아본다.◇ 신진대사 활성화 및 면역력 강화레몬수는 밤사이 느려진 신진대사를 빠르게 회복시켜 하루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비만치료제 '위고비' 등의 약물이 5명 중 1명에게는 체중감량 효과가 없다고 23일(현지시간) AP통신이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임상시험에서는 위고비나 마운자로 투약으로 비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다수에서 15∼22%의 체중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에서 체중 감량이 5% 미만 수준이어서 이런 약물에 '비반응자'(nonresponder)로 분류된 환자의 비율은 대략 10∼15% 수준이었다.이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eceptor agonist) 계열의 약물들은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해 혈당을 낮춘다. 또 위장관의 운동을 느리게 만들어
국내 성인에서 약 30%의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은 간에 지방이 침착되는 질환으로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과 같은 대사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지방간이 진행되면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간 관련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이외에도 심혈관질환 및 이로 인한 사망률 발생 위험도가 높아져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효과적인 지방간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되지 않았다.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체줌 감량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으로 손꼽힌다. 지금까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식이요법이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간헐적 절식’이 지방간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날이 추워지면 운동량이 줄어드는 반면 섭취 칼로리가 늘어난다. 그만큼 체중관리가 어려워진다. 이때 체중 증가와 더불어 지방간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방간은 초기에 무증상이며, 간경변증과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지방간에 대해 김영석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알아본다.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고형 장기이며, 매우 다양한 역할을 한다. 신체 에너지를 관리하고 독성 물질 해독작용, 담즙 생성, 면역력과 살균작용에 관여한다. 호르몬 대사 역할도 한다. 우리 몸에서 사용되지 않고 남은 에너지는 중성지방 형태로 간세포 내 저장된다. 중성지방이 간
최근 국내에 출시된 비만치료제 '위고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비만 치료가 아닌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위고비는 원래 당뇨 치료를 위해 만들었던 주사제다. 정상 체중인 사람이 살을 빼기 위해 위고비를 사용해도 괜찮은 걸까.위고비는 개발 과정에서 이 약이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비만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여러 임상 실험에서 위고비를 1년 4개월(68주) 정도 사용하면 원래 체중에서 15% 정도 감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고비는 음식을 먹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과 유사한 성분(세마글루타이드)을 갖고 있는데, 위고비를 주사하면 췌장에서 분비되
이병철 경희대한방병원 비만센터 교수는 최근 획기적인 한방 비만 치료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중감량 연구 사례를 입증, 해당 결과를 SCIE 국제학술지인 파마슈티컬스(Pharmaceuticals, IF 4.3) 8월호에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병철 교수는 병원에 방문한 환자 240명을 단독치료군(맞춤 탕약 복용, 85명)과 병용치료군(맞춤 탕약 복용 및 감수치료 병행, 155명)으로 나눠 치료 기간별 체중감량 정도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 체중감량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것으로 확인했으며, 장기적인 체중관리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 참여한 전체 참가자의 60.4%는 5% 이상, 21.3%는 10% 이상, 나머지 6.3%는 15%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유전학회 국제 학술대회(1st Asian Genetics Consortium Conference 동시개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동물실험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첨단 인프라 및 기술, 교육·실습 프로그램과 다양한 적응증 모델 기반의 의료제품 평가 기술을 소개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도쿄 대학 오수미 요시노리 교수를 포함한 다수의 국제적 석학들의 기조 강연과 20개 주제의 심포지엄이 준비됐으며 최신 연구동향과 활발한 인적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특히, 아시아 유전학회의 출범을 위한 제 1회 아시
남녀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는 편이다. 최근에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없을 것 같던 남성 역시 운동이나 비만클리닉에 방문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이 경우 거의 대부분 성기능장애과 깊은 관련이 있다. 살이 찌면 몸 속 지방조직이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변화시키는 아로마테이즈라는 효소를 생성하고 결국 남성호르몬을 줄어들게 만든다.특히 나이가 들면 여성이나 남성 모두 기초대사량이 점점 떨어지는데, 사회경제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접어든 남성들은 잦은 회식이나 술자리를 가지면 자연스럽게 비만율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비만뿐만 아니라 근력 또한 남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근력은 건
국내 당뇨병 환우회인 당뇨와건강은 국내 2형당뇨병 환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2형당뇨병 환자의 당화혈색소 인지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24일 발표했다. 당화혈색소는 단면적인 혈당 수치가 아니라 8-10주 정도 혈당 조절의 평균치라고 할 수 있으며, 매일 혈당 조절이 얼마나 잘 되었는가를 반영하는 지표다.당뇨와건강은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리서치를 통해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만 19세 이상의 성인 2형당뇨병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관리 행태 파악을 위한 2형당뇨병 환자 인식 조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형당뇨병 환자들의 당화
위암 환자들이 수술 후 흔히 겪는 체중 감소를 피하려면 짜게 먹는 습관을 버리고, 채소 섭취를 늘리는 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송윤미·신동욱 교수), 서울대병원(조비룡 교수), 건국대병원(신진영 교수), 강북삼성병원(박준희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ancer Survivorship (IF=3.7)’에 위암 환자에서 수술 후 중대한 체중 감소를 일으키는 위험인자를 과학적으로 밝힌 연구를 발표했다.위암은 국가암등록통계의 가장 최근 자료인 2021년도 통계에서 인구 10만명당 55.3명으로 발생하여,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에 이어 4번째로 호발하는 암으로 꼽혔다. 유병자 수로는 갑상선암에 이어 위암이
◇ 계속 늘어나는 갑상선 기능 장애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호르몬이 부족 및 과하게 분비되어 여러 질환이 발병합니다. 이렇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입니다. 해당 질환의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주로 여성에게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장애 증상들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신진 대사가 느려지면서 무기력, 집중력 저하, 체중 증가, 부종 등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신진 대사량과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면서 두근거림, 다한증, 손 떨림, 가빠지는 호흡, 짜증,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증상 등이
유튜브가 체중이나 피트니스 관련 영상이 알고리즘을 통해 청소년 이용자에게 추천되는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유튜브는 특정한 몸무게, 신체 단련 정도와 신체적 특징을 이상화하는 영상을 10대들에게 추천하는 것을 중단할 예정이다. 유튜브에 로그인된 아이디 소유자가 10대일 경우, 새 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새 가이드라인이 적용되는 영상은 코를 더 날렵하게 보이도록 하는 미용 방법과 같이 특정 신체 특징을 이상화하는 콘텐츠, 특정한 외모를 추구하도록 하는 운동 방식과 같이 바람직한 신체나 체중을 강조하는 콘텐츠, 신체적 위협과 같은 사회적 공격성을 조장하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