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이제훈 신임 사장이 1월 15일 신임 CEO로 취임한다. 이제훈 신임 사장은 창립 55년을 맞는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의 제8대 CEO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이제훈 신임 사장은 30년간 소비재와 유통 분야에서 최고경영자로 폭 넓은 경험을 가져왔으며, 홈플러스, 화장품 기업 카버코리아, 바이더웨이, KFC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왔다. 유한킴벌리의 주주사인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는 앞서 사내 레터를 통해 유한킴벌리의 저력과 새로운 리더십이 미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임을 표명한 바 있다. 이제훈 신임 사장은 취임식과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유한킴벌리 CEO로서의 공식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변화와 혁신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각사의 강점을 살려 혁신과 도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3일 업계에 따르면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는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혁신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국제 정세와 경제 위기가 예측 불가능한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동아쏘시오그룹은 역사적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혁신 DNA를 갖고 있다"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종근당은 디지
미국 최대 민간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보험 부문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톰슨이 지난 4일 뉴욕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의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용의자로 체포된 루이지 맨지오니(26세)의 체포와 그 배경은 미국 사회에서 의료보험 체계에 대한 깊은 분노를 드러내는 계기가 되고 있다.맨지오니는 체포 당시 3D 프린터로 제작된 권총, 다량의 현금, 위조 신분증, 그리고 직접 작성한 선언문 3장을 소지하고 있었다. 맨지오니의 선언문에는 그가 범행에 이른 배경이 담겨 있다. 그는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을 포함한 미국 보험사들이 "엄청난 수익을 위해 국민을 학대한다"고 주장하며, "기생충들은 당해도 싸다"는 문구를 남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4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제약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액시오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회동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건정책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만찬에는 화이자 앨버트 불라 CEO, 일라이릴리 데이비드 릭스 CEO, 미국제약연구제조업협회(PhRMA) 스티븐 유블 회장 겸 CEO 등이 참석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건복지정책을 총괄할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자와 메흐멧 오즈 건강보험서비스센터(CMS) 센터장 지명자도 함께 자리했다.액시오스는 이번 만찬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제약업계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CEO과정 총원우회가 지난 7일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서 모금한 성금 1000만 원을 인하대병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총원우회의 13번째 환우 돕기 골프대회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원더클럽 클럽72에서 개최됐으며 정충의 총원우회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원우들이 참여했다.사회공헌활동에 뜻을 함께한 인하대병원에서는 이택 병원장, 최광성 의생명연구원장, 현동근 대외협력실장, 최정석 정보전략실장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정충의 총원우회장은 ”인하대병원이 5년 연속 의료질 평가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는 등 인정받고 있어 총원우회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3일 오후 6시 메이필드호텔 서울 오키드 홀에서 ‘건강과학 CEO과정 제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 CEO과정’은 2003년 서울병원에서 개설된 건강‧의학 전문 경영자 교육 과정이다. 부천병원에는 2023년 9월 경인 지역 CEO‧리더들을 대상으로 첫 개설되었으며,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1기 원우 78명이 지난 6월 성공적으로 수료했다.이날 2기 입학식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서유성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석현 순천향대 부천병원 건강과학 CEO과정 원장,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원장, 조용익 부천시장, 고윤화 충청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강옥동 호남향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6월 27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건강과학 CEO과정’ 1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2003년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시작된 ‘건강과학 CEO과정’은 2023년부터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새롭게 운영되고 있는 ‘성공적인 CEO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이번 1기 과정은 지난해 9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안병일 건강과학 CEO과정 1기 원우회장, 김기표 국회의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78명의 경인 지역 리더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수료식은 개회사, 1기 원우들의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소개, 상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석현 건강과학 CEO과정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보툴리눔 톡신 ‘주보’의 미국 출시 5주년을 맞아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CEO와 경영진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화성 향남의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공장을 방문했다고12일 밝혔다.에볼루스는 이번 공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보툴리눔 톡신을 생산, 관리하는 대웅제약의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대웅제약 관계자들과 글로벌 사업 현황 및 미래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미국 현지 시장에서의 더욱 활발한 홍보를 위한 영상 촬영도 진행했다.데이비드 모아타제디 에볼루스 대표는 “지난 2013년 대웅제약과 체결한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 계약은 에볼루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5월 2일 열린 ‘제21회 윤경 ESG 포럼 CEO(Chief Ethics Officer) 서약식’에 2년 연속 동참하며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하는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윤경 ESG 포럼이 주최한 이번 서약식은 멀츠 유수연 대표를 비롯하여 기업 · 사회단체 · 학계 관계자 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수연 대표는 서약식을 통해 ▲언어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 ▲투명한 제도로 기업윤리 실천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 두기 ▲산업계의 ESG 문화 확산 등 윤리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ESG 경...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장이 지난 15일(금) 서울시병원회와 신풍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제3회 SP자랑스런 병원인상’ CEO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제3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 & 제46차 정기총회 및 제21차 학술세미나는 ‘병원의 ESG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가든호텔 2F 그랜드볼룸 B홀에서 15일(금) 1시부터 시작하였고, 개회식 및 시상식은 2시에 진행되었다.서울특별시병원회는 대한병원협회 산하로 서울 소재 350여 개 병원을 대표하는 의료단체로서 병원 직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이번 학술세미나 및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이재협 병원장은 “훌륭한 후보수상자들 가운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
인스코비(대표이사 유인수, 구자갑)는 자회사 아피메즈 미국법인의 신임 CEO로 바이오 투자유치 전문가 에릭 에머슨(Erik Emerson)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아피메즈 미국법인은 이번 CEO 영입을 계기로 투자유치에 집중함으로써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경화증(MS) 치료제 후보물질 ‘아피톡스(Apitox)’ 미국 FDA 임상 3상 추진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지난 26일 회사 측은 아피톡스 미국 임상 3상을 위한 출자전환 및 유상증자를 통해 1자 자본 확충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임 아피메즈 미국법인 에릭 에머슨 대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제약기업 심플메드 파마슈티컬스(Symplmed Pharmaceuticals & Technologies) 대표이사직...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5일 오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3 한국제약바이오협회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협회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최근 의약품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과당 경쟁에 경종을 울리고, 미래로 나아가자는 산업계의 총의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의 중추산업으로 유례없이 높은 국민적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는 제약바이오산업이 건전한 시장질서를 확립하지 못하면 국민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다.이날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회원사 CEO 등 100여명이 참석, 준법·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과 보건안보 확립의 주역이 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7월 5일 오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3 한국제약바이오협회 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노연홍 협회장이 지난 3월 취임한 이후 회원사 CEO들과 대규모로 대면하는 첫 자리가 될 예정이다.포럼에서 노연홍 회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현병환 대전대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장(전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장)이 ‘복합 경제위기 국면 속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의 대응과 발전전략’(가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동수 김앤장 ESG연구소장이 ‘제약바이오기업 CEO라면 알아야 할 ESG 리스크와 기회(가제)’를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참가자들은 행사 말미에 제약바이...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20일,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주최로 남산 안중근기념관에서 열린 ‘제20회 윤경 ESG 포럼 CEO(Chief Ethics Officer) 서약식’에 동참해 “윤리가 경쟁력”임을 공표하며, 에스테틱 업계를 선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다짐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약식에서 유수연 대표는 윤리 서약패 서명 및 ESG 포럼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투명한 제도를 통한 기업윤리 실천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 ▲윤리문화 정착에 최선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 두기 등 4가지 부분에 집중하는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멀츠는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이 19일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을 수상했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종근당이 대한병원협회와 병원신문과 함께 병원계 발전에 공헌이 큰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안전한 병원문화와 더불어 병원 모든 시스템과 가치를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환자중심 문화를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방 환자의 당일 검사를 목표로 시스템을 개편했으며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으로 세브란스병원은 JCI 5회 연속 재인증과 국가고객만족도평가(NCS) 병원부문 12년 연속 1위, 전 산업분야 2년 연속 1위라는 결실을 맺었...
바이엘 AG의 경영위원회는 빌 앤더슨(Bill Anderson, 56)을 바이엘의 새 CEO로 선임하였다고 9일 밝혔다.빌 앤더슨은 오는 4월 1일부터 경영진의 일원으로 바이엘에 합류할 예정이며, CEO로서의 임기는 6월 1일 부터 시작된다. 그는 지난해 중반부터 시작된 철저한 선임 과정을 통해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바이엘에서 35년간 근무한 현 CEO인 베르너 바우만(Werner Baumann, 60) 은 빌 앤더슨과 긴밀히 협력해 순조로운 인수인계를 마친 뒤 2023년 5월 말 은퇴할 예정이다.화학공학을 전공한 빌 앤더슨은 가장 최근에는 로슈(Roche)의 제약사업부 CEO로 재직하면서 포괄적인 혁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이를 통해 수많은 성공적인 신...
병원 CEO의 이미지가 병원 재이용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장석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이달 문화산업연구에 게재된 ‘병원 브랜드 이미지와 CEO의 이미지가 병원 고객 만족과 재이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통해 CEO 이미지의 효과성을 입증했다.그간 많은 병원에서는 최신 설비, 규모와 관련된 기능적 이미지를 홍보전략으로 삼아왔다. 하지만 의료서비스의 수준이 평준화되면서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CEO 이미지의 영향을 규명한 결과가 보고된 만큼 병원의 홍보전략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이 교수는 “병원에는 이렇다 할 유명 CEO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