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첫 번째 ‘ESG 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순천향대학교 4개 부속병원의 다양한 노력과 주요 성과를 담았다.보고서는 순천향대 중앙의료원과 부속병원 소개, SCHMC's ESG(ESG를 향한 발걸음), ESG Story Book(부속병원 주요 ESG 활동), ESG Fact Book(3개년 ESG 관리 지표), 부록(재무 정보, GRI Index) 등으로 구성됐다.SCHMC's ESG에서는 한캄봉사회 운영 및 캄보디아 의사 초청 연수사업, 캄보디아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사업, 이라크 중환자 전문 의료서비스 역량강화사업 등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이 수십
CJ제일제당이 BIO사업부문의 주요 사업장에서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를 완료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ESG)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5개국 7개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41종 제품에 대한 LCA 산정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제3자 타당성 평가를 마쳤다고 오늘 밝혔다. 이는 국내 식품 및 그린 바이오 업계에서 단일 제품이 아닌 사업장 단위로 LCA 검증을 받은 최초의 사례로 알려졌다.LCA는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화하는 과정이다. 원료 조달부터 제조, 운송,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투입되는 물질과 에너지, 배출되는 폐기물 등을 종합적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는 ‘NECA ESSG(으쓱으쓱) 챌린지’를 통해 126만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챌린지는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시행됐다. 매월 ▲‘일회용품 없day’ ▲‘대중교통 탑시day’ ▲‘전통시장 장 본 day’ 등 ESG 주간 캠페인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직원 83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177명이 추가적인 ESG 활동에 동참했다. 기관 특성을 반영한 활동도 병행됐다. 환경 정화를 위한 ‘NECA 플로깅’, 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청년기획봉사’, 반부패·청렴 활동 ‘청렴루키’ 등이다. 또한 SNS를 활용해 국민에게 정확한 의료
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임직원의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며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근로자 복지 등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해 부여한다.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콜마비앤에이치는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을 중심으로 가족친화정책을 강화해왔다. 첫째와 둘째 출산 시 각각 1천만 원, 셋째 이상 출산 시 2천만 원을 지원하며,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삼양그룹이 국내외 주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삼양그룹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종합평가’에서 삼양홀딩스(000070), 삼양사(145990), KCI(036670) 등 상장 3개사가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B+ 등급에서 한 계단 상승한 결과다. 삼양홀딩스는 사회(S) 부문에서, 삼양사는 환경(E)과 사회(S) 부문에서 각각 A+ 등급을 획득해 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양사는 공급망 ESG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ESG 자가진단 평가와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며 동반 성장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이 사회 부문에서 높은
삼양그룹은 국내외 주요 ESG 평가기관에서 지난해보다 우수한 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삼양그룹은 최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종합평가’에서 삼양홀딩스와 삼양사, KCI 등 상장 계열사 3곳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평가 등급(B+)보다 한 계단 오른 수치로, 특히 삼양홀딩스가 사회(S) 부문에서, 삼양사가 환경(E)∙사회(S) 부문에서 각각 A+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A)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양홀딩스와 삼양사는 납품업체 등 모든 협력사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올해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했다. 아울러 협력사의 ESG
삼일제약(000520)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하반기 최종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에 설립된 국내 주요 ESG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부문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종합 평가해 왔다. 이번 평가는 국내 상장사와 비상장사 128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는 AA, A, BB, B, C, D, E 등 총 7개 등급으로 나뉜다.삼일제약은 전년 BB 등급 대비 1계단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한 기업’임을 의미한다.삼일제약은 등급 상승의 주 요인으로 환경·안전보건경영 체계 강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214150)는 2024년 한국ESG기준원(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클래시스는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감사업무 부서를 감사위원회 직속으로 운영하는 등 내부통제 실효성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감사업무 부서 책임자에 대한 임면동의권을 감사위원회에 부여하고, 내부 감사계획을 직접 검토 및 승인하는 체계를 구축해 감사기능의 실효성을 높였다.클래시스는 지배구조뿐 아니라 ESG 전반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2024년 한국ESG기준원의 평가에서 지배구조 A+, 사회 A+, 환경 A 등급으로, 2023년 대비 모든
셀트리온(068270)은 지난 5일 송도 IBS타워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2회 셀트리온 협력사 ESG 환경 교육'을 개 위해 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ESG 규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지원하기마련됐다.교육에는 총 20개 협력사에서 구매, ESG 담당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외부 ESG 전문강사가 초빙됐다. 강의에서는 ESG 개념과 협력사의 ESG 동향, 환경 경영의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보전, 유해물질 관리, 폐기물 처리 등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중요한 환경 이슈를 중심으로 협력사의 구체적인 역할과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특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지난 2일 ‘2024 공급망 ESG 데이(Supplier ESG Day)’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공급사의 ESG 경영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보다 많은 국내외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머크(Merck), 싸이티바(Cytiva), 써모 피셔(Thermo Fisher), 싸토리우스(Sartorius)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총 82개 공급사에서 130여 명의 임원과 ESG 담당자가 참석했다. 지난해 26개 기업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를 통해 ESG 경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목표 설정, 인권 영향 평가, ESG 정보 공시 등 다양한 활동이 소개됐
하림 지난 20일,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진행한 2024년 ESG 우수기업(‘ESG Best Companies’)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ESG 평가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 하반기 두 번 상장 및 비상장 국내 기업에 대한 ESG평가를 진행한다. 평가결과는 총 7개 등급(AA, A, BB, B, C, D, E)로 나뉜다. 평가를 통해 국내 상장사중 ESG경영을 선도하는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하림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Environmental)분야에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관련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환경이슈와 연계된 세부전략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폐목재를
현대차증권은 지난 20일,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Sustinvest)에서 ‘ESG Best Companies’에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2011년부터 국내 상장사의 ESG 등급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1,20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러한 ESG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상장사 중 자산 규모별 총 100개의 우수기업을 ‘ESG Best Companies’로 선정하고 있다.현대차증권은 자산규모 2조원 이상 기업 중 상위 50개사에 주어지는 ‘ESG Best Companies’에 선정됐다. 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5일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한림대성심병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한림대성심병원과 아름다운가게가 마련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교직원에게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고 이를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재생산·판매하는 자원 순환 나눔 사업이다.행사에는 교직원 128명이 참여해 의류, 생활·주방용품, 가전제품, 도서 등 895개의 물품을 기부했다. 물품 판매 수익 중 일부는 독거노인 및 노노(老老)케어 가구, 치료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최광
동아제약(000640)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 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경영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4월에는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
GC녹십자엠에스(142280)는 22일 국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 조성 여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인증을 취득한 충북 음성 소재의 혈액투석액 공장은 국내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설비를 갖췄다. 내년 상반기에는 파우더형 혈액투석 제품이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GC녹십자엠에스는 기존에 취득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이어 IS
셀트리온(068270)은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ESG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본시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두고 기업들을 평가하고 등급을 발표한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4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셀트리온은 환경과 지배구조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등급을 각각 획득하며 통합등급 'A'에 선정됨으로써 ESG 경영 전반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KCGS에 따르면 A등급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적절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5일 서울시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의료기관 ESG 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친환경 경영’ 및 ‘다문화가족 돌봄서비스’ 등 2가지 주제로 우수상 2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기관 ESG 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의료기관의 모범적인 ESG 경영 추진과 우수한 ESG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한림대학교의료원은 ‘생활 속 탄소저감 인식 제고 캠페인 추진 및 내부 친환경 경영 강화’와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서비스’ 등 2가지 주제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먼저 ‘생활 속 탄소저감 인식 제
오뚜기는 제품 포장에 점자 표기를 적용하며 시각장애인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 제품인 '라면' 을 중심으로 컵밥, 용기죽, 소스류 등 타제품군으로 점자 적용을 확대해나가며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신장에 동참하고 있다. 2021년 9월 오뚜기는 오랜 노력과 연구 끝에 컵라면 제품에 제품 이름,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 등을 점자로 표기했다. 점자 적용은 컵라면의 물 붓는 선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시각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점자 위치와 내용, 가독성 등을 검토한 뒤에 도입됐다. 저시력 시각장애인들이 점자의 위치를 쉽게 인지
오뚜기가 한국 ESG 기준원 (KCGS) 2024 년 평가에서 전년 (B+) 대비 한 단계 성장해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은 B+ 에서 A 등급으로, 사회 부문은 A 에서 A+ 등급으로 각각 2년 연속 상승했다. 현재 오뚜기는 환경 영역에 있어 친환경 포장 기술을 적용해 업계를 이끌고 있다 . 제품에 '스마트 그린컵 개발', '멀티 잉크절감 투명패키지 적용' 등의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이를 통해 2023 년에 8만1092㎏ 이라는 포장지 감축 성과를 내기도 했다.사회 영역은 A 에서 A+ 로 등급이 오르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1년 8월, 장애인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장애
글로벌 영양, 건강, 뷰티 리딩 기업 dsm-firmenich가 한국식품영양과학회(KFN,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국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가해 ‘미세조류 및 식물성 오메가3의 효능, 지속가능성 등의 잠재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 건강을 위한 생산지에서 우리의 식탁까지의 첨단기술 혁신(Advances in Farm to Table Technologies for Human Health)'을 주제로 진행됐다.dsm-firmenich는 '미세조류의 효능과 지속가능성 탐구 (Demonstration of the Functionality and Sustainability of Microalgae Omega-3)' 세션에 참여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헹크 보쉬(Henk Bosch) Bosch(보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