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000640)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 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경영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4월에는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
GC녹십자엠에스(142280)는 22일 국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 조성 여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인증을 취득한 충북 음성 소재의 혈액투석액 공장은 국내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설비를 갖췄다. 내년 상반기에는 파우더형 혈액투석 제품이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GC녹십자엠에스는 기존에 취득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이어 IS
셀트리온(068270)은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ESG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본시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두고 기업들을 평가하고 등급을 발표한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4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셀트리온은 환경과 지배구조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등급을 각각 획득하며 통합등급 'A'에 선정됨으로써 ESG 경영 전반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KCGS에 따르면 A등급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적절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5일 서울시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의료기관 ESG 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친환경 경영’ 및 ‘다문화가족 돌봄서비스’ 등 2가지 주제로 우수상 2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기관 ESG 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의료기관의 모범적인 ESG 경영 추진과 우수한 ESG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한림대학교의료원은 ‘생활 속 탄소저감 인식 제고 캠페인 추진 및 내부 친환경 경영 강화’와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서비스’ 등 2가지 주제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먼저 ‘생활 속 탄소저감 인식 제
오뚜기는 제품 포장에 점자 표기를 적용하며 시각장애인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 제품인 '라면' 을 중심으로 컵밥, 용기죽, 소스류 등 타제품군으로 점자 적용을 확대해나가며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신장에 동참하고 있다. 2021년 9월 오뚜기는 오랜 노력과 연구 끝에 컵라면 제품에 제품 이름,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 등을 점자로 표기했다. 점자 적용은 컵라면의 물 붓는 선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시각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점자 위치와 내용, 가독성 등을 검토한 뒤에 도입됐다. 저시력 시각장애인들이 점자의 위치를 쉽게 인지
오뚜기가 한국 ESG 기준원 (KCGS) 2024 년 평가에서 전년 (B+) 대비 한 단계 성장해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은 B+ 에서 A 등급으로, 사회 부문은 A 에서 A+ 등급으로 각각 2년 연속 상승했다. 현재 오뚜기는 환경 영역에 있어 친환경 포장 기술을 적용해 업계를 이끌고 있다 . 제품에 '스마트 그린컵 개발', '멀티 잉크절감 투명패키지 적용' 등의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이를 통해 2023 년에 8만1092㎏ 이라는 포장지 감축 성과를 내기도 했다.사회 영역은 A 에서 A+ 로 등급이 오르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1년 8월, 장애인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장애
글로벌 영양, 건강, 뷰티 리딩 기업 dsm-firmenich가 한국식품영양과학회(KFN,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국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가해 ‘미세조류 및 식물성 오메가3의 효능, 지속가능성 등의 잠재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 건강을 위한 생산지에서 우리의 식탁까지의 첨단기술 혁신(Advances in Farm to Table Technologies for Human Health)'을 주제로 진행됐다.dsm-firmenich는 '미세조류의 효능과 지속가능성 탐구 (Demonstration of the Functionality and Sustainability of Microalgae Omega-3)' 세션에 참여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헹크 보쉬(Henk Bosch) Bosch(보쉬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한국 ESG 기준원이 발표한 ‘2024 ESG 등급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성과를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하며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선 결과라고 설명했다.한국 ESG 기준원(KCGS)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올해는 유가증권과 코스닥 상장사 1001개 기업이 평가 대상이었으며, 이 중 코스닥 상장사 18곳만이 통합 A등급을 받았다.콜마비앤에이치 측은 사회(S)와 지배구조(G) 부문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사회적 책임
바이오니아(064550)는 ESG 경영 전략 보고를 완료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목표와 방향성을 설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대주 회계법인과 협력해 ESG 체계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경영 전략과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명확한 방침을 세우며 ESG 관련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최근 ESG는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준으로 평가된다. 투자자와 소비자 모두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더욱 신뢰하고 있어 이는 기업 경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바이오니아는 2025년 '글
보람그룹은 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K-ESG경영대상에서 ‘사회 ESG부문’ 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보람그룹은 상조기업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를 토대로 ‘상조는 나눔’,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보람상조의 철학을 꾸준히 지켜온 기업이다. 그룹 차원에서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물론, 업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스포츠 영역에서의 공헌 사업이 K-ESG경영대상 수상에 일조했다. 보람그룹은 CSR 관점의 사회 공헌을 ESG 관점으로 확대해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K-ESG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K-ESG 가이드’ 지표를 바탕으로 환경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
복합쇼핑문화 랜드마크 IFC몰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캠페인 ‘IFC몰과 함께하는 더 나은 삶(Better Life with IFC Mall)’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기획됐다.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그래픽 캠페인 형태로 진행한다. 팔색조 ∙ 흰수염고래 ∙ 붉은 여우 ∙ 북극곰 등 멸종위기 동물을 활용한 캐릭터를 제작해 각 캐릭터별 환경보호 실천 스토리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울창한 숲이 떠오르는 봄에는 팔색조 캐릭터 보미를 통해 종이 낭비 줄이기를, 여름 휴가철에는 흰수염고래 캐릭터 르미를 통해 바다 동물을 위협하는 미세 플라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지난 9월 23일(월)~27일(금) 5일간 ‘비움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ESG경영(기업의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의미)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된 비움챌린지는 의료폐기물 관리를 시작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나의 비움, 우리의 채움’, ‘EveryONEteam Save Great! 광명병원!’ 슬로건을 갖고 시작한 이번 챌린지 기간에는 기호도가 높아 잔반 발생률이 낮고 탄소 중립 실천이 가능한 메뉴로 구성된 식단을 제공했다. 또한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고 가열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적 소비를 실천했다.잔반을 남기지 않고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최근 한층 성숙해진 ESG 경영으로 국내 의료계에 새로운 사회공헌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낸 것에 이어서 올해는 2년 차 보고서를 발간, 웹 공시까지 완료했다. 또한, 코오롱과 협력해 ‘유니폼, PET 화학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개발국가 보건의료 지원사업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 농아인 환자 지원 서비스 구축 등 차별화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웹공시부터 탄소중립전략수립 보고서까지 공표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2월 의료계 최초로 ESG 주요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내 제약사들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가족친화 정책에 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SG 경영에서 가족친화적 복지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 정책은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장기적인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족의 행복이 곧 직원의 업무 성과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제약사들은 가족친화적 경영을 강화해 ESG 목표를 달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임직원과 그 가족 3천200여 명을 초청한 ‘2024 삼바 패밀리 데이’를 개최해 가족들이 임직원의 근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인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은 1941년 창립 이래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미션 아래 신약 개발 및 건강식품 보급을 위해 힘써온 80년 전통의 제약기업이다. 신약 개발 초기의 파트너십 활동과 신약 개발, 성숙도를 바탕으로 2019년 아시아 태평양(APAC) 100대 중 소형 혁신 제약사에 선정되었다. 향후 100년의 미래를 바라보는 출발점에 서 있는 유유제약은, 제약회사의 본질인 신약 개발과 관련해 다양한 외부전문가들과의 협력하며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 접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 내 각종 복리후생 제도와 구성원간의 상호존중문화를 정착시켜 ‘취업준비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동성제약는 지난 12일 방학동 본사 대강당에서 신사업 ESG 어썸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공식 파트너 2기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성제약 어썸 프로젝트의 전국 지역 본부를 담당할 공식 파트너 2기 7인의 임명식과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동성제약의 어썸 프로젝트는 공기(Air), 물(Water), 지구(Earth)의 오염을 막고자 시작된 친환경 B2B 신사업이다. 어썸 프로젝트는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한 살균소독과 수처리와 같은 방역 사업, 에이제로(A-ZERO) 기기를 통한 공기 살균 사업, 토양·식물 영양제를 이용하는 토양 재생 사업으로 구성됐다.동성제약은 삼육대와의 MOU를 체결하고 이산화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가 8월부터 ‘울쎄라 ESG 인증병원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멀츠는 지난 6월 UN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토대로 ESG 경영 평가 지표를 직접 개발하고, 자사의 ESG 경영 상태를 자가 평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정품 팁 인증 프로그램은 울쎄라 시술 시 소비자가 육안으로 구별이 어려운 불법 재생 팁 등 초음파 리프팅 기기 소모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윤리적인 미용시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된 활동으로 많은 의료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어 진행된 다 쓴 팁 폐기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2024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ESG 보고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작년에 발간했던 첫 보고서에서 지속성장 기반과 ESG 추진체계를 강조했다. 올해 두 번째 보고서에서는 추진체계를 중심으로 E·S·G 분야에서 케어기버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조명하고, 병원업계 ESG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주요 실천 사례를 병원의 ESG 목표인 (E)친환경 병원, (S)안전하고 건강한 병원, (G)공정한 병원을 중심으로 제시했다. 모든 케어 과정에서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E)친환경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일반병실 내 침상별로 비치된 의료폐기물함
삼성메디슨는 1985년 설립된 국내 최대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의 디지털 엑스레이와 이동형 CT의 국내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IT, 영상신호처리, 반도체, 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AI(인공지능) 진단 보조 기능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의료의 ‘접근성(Access)’, 진단의 ‘정확도(Accuracy)’와 ‘효율성(Efficiency)’의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기술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메디슨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맞춰 ESG를 주요 화두 중 하나로 꼽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hanges sta
비아트리스는 전 세계 사람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하는 기업이념을 토대로 설립된 미국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2020년 11월 화이자 업존과 마일란이 합병하여 출범하게 되었으며, 비감염성 질환 및 감염성 질환 등의 주요 치료분야에 걸친 1,400여 개의 물질(molecule)을 보유한 방대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전 세계 환자 및 의료진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비아트리스 그룹의 한국법인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 역시 혁신적인 비즈니스 플랫폼과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 환자에게 폭넓은 치료 혜택을 제공하며, 헬스케어 업계 성장 도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