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장비를 통해 확보된 미생물 염기서열 정보와 식품에 존재하는 유산균을 비교·분석하여 정확한 유산균종을 판별하는 ‘메타게놈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용량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 입력만으로 유산균종과 유산균종 간 비율을 쉽게 판독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특히 식품에 있는 각각의 유산균종 확인에 한계가 있었던 기존 분석 프로그램과 비교해 정확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되었다.안전평가원은 이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종 확인을 위한 ‘메타게놈 분석 프로그램’이 정부, 업계, 학계 등에서 유산균 함유 식품표시사항 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 줄인 맛있는 급식 메뉴를 개발․보급하기 위해‘2018년 나트륨 줄이Go, 저염급식 요리경연대회'를 오는 27일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요리대회에서는 학교와 회사, 병원 급식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저염식 메뉴개발을 주제로 참가 27개 팀 가운데 1차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경쟁을 벌인다.본선 경연은 참가자들이 저염식(국1, 반찬4)을 조리하는 과정을 페이스북를 통해 생중계되며, 전문가와 국민 맛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식단이 선정될 예정이다.수상자는 식단의 영양평가, 조리평가 및 급식 적용성‧대중성 등을 고려하여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관세청 인천세관과 협력하여 국제 우편으로 국내 반입되는 백색가루에서 신종 합성대마 물질을 검출하고 화학구조를 규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백색가루에서 검출한 합성대마 유사물질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JWH-018 유사체’로서 이 물질을 ‘DMBA-CHMINACA’로 명명하고 해외 학술지(Forensic Science International)에 세계에서는 처음으로 등재했다.아울러, 국내로 반입되는 찻잎에서 지난 2015년과 2017년에 해외 학계에 보고 사례가 있는 JWH-018 유사체 ‘5-F-MDMB-PICA’, ‘AMB-FUBINACA’도 국내에서 처음 검출하였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관세청, 검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의 변질의심 신고에 따라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식육가공업체인 대상㈜천안공장(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세균발육 양성(기준: 음성)으로 부적합 판정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하였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15일인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이다. 참고로 해당 제품은 세균이 검출되어서는 안 되는 멸균제품으로 세균이 검출된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관련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
보건복지부는 10.23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덕철 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어린이집 담당 국장 긴급회의를 열고, 어린이집 부정수급 등 관련 ‘2018년 하반기 어린이집 집중 점검 계획’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철저한 조사와 조사결과에 따른 엄격한 행정처분 집행 의지를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회의에서 “우리부는 그간 어린이집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엄격한 수입 관리, 재무회계규칙 및 회계보고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 부정수급·유용 방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그럼에도 어린이집 부정수급 사례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채소샐러드’, ‘커팅과일’ 제품은 구입 즉시 섭취하거나 바로 먹기 어려울 경우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1인 가구 증가로 세척‧절단‧포장을 거친 신선편의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샐러드, 커팅과일 제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어 국민들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보관온도별 식중독균수 변화를 조사한 결과다.조사 방법은 시중에 유통 중인 샐러드‧커팅과일 제품을 구입하여 병원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후 보관온도(4℃, 10℃, 25℃, 37℃)별로 식중독균 수 증가 속도를 확인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개발 동향을 살펴보는 ‘2018 스마트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10월 2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마트 헬스케어 혁신 기술과 표준’이라는 주제로 오전 세션과 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산·학·연·관 전문가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오전 세션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규제혁신 위한 제언,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의료기기 등이며, 오후 세션의 주요 내용은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실제, 의료 3D 프린팅 기술 동향, 로봇 의료기기 개발 및 미래, 국제 표준 동향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활동 설명회’를 10월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관리위원회 선출(‘18.6월) 등 ’18년 ICH 총회(6월) 관련 주요 성과와 하반기 총회(11월)에서 논의되는 사항을 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아울러, 현재 ICH가 회원국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소아용의약품 개발지원을 위한 비임상안전성시험’ 등 3종 가이드라인(안) 상세 정보를 안내하는 등 ICH 가이드라인 개발에 대한 최신 국제동향도 설명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최신 해외 규제 동향, 국내 제약업계 의견 청취 등 업계와 소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19.1월)에 앞서 이미녹타딘 등 농약 236종 2,618개 잔류허용기준을 신설‧개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안을 10월 19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농식품부, 농진청, 농민, 식품업체 등이 농산물 유통에 필요하다고 요청한 농약에 대해 위해평가를 실시하여 잔류허용기준을 신설·개정하였다.주요 내용은 소면적 농산물 재배에 필요하여 직권등록 한 농약 이미녹타딘 등 77종에 대한 414개 잔류허용기준,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하다고 농민이 요청한 글루포시네이트 등 농약 204종에 대한 2,100개 잔류허용기준, 토양에 오랫동안 잔류하는 DD...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11일 일명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소비가 증가하는 선물용 과자류‧캔디류‧초콜릿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아울러, 수입되는 선물용 과자류‧캔디류‧초콜릿류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통관 단계에서도 정밀검사를 강화한 참고로 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제품은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되고, 부적합 제품과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2-Oxo-PCE’ 을 임시마약류(2군)로 신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로 지정한 ‘2-Oxo-PCE’ 은 케타민(ketamine)과 구조가 유사하여 흥분, 다행감 등의 부작용을 나타내며, 최근 일본에서 판매 및 소지 등 금지 물질로 지정되었다.아울러, 지난 ’15년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에스칼린(Escaline) 등 21종 물질이 임시마약류로서 효력기간(3년)이 만료됨에 따라 재지정·예고한다. 이번에 재지정·예고되는 Escaline 등 21종 물질을 화학구조·효과로 분류해 보면 암페타민 계열 13개, 합성대마 계열 3개, 벤조디아제핀 계열 1개, 기타 4개...
정부는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 산란계 농가 및 시중 유통계란에 대한 지도․점검 및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이번 유통계란 수거 검사 중 경상남도 거창군 소재 농가에서 생산·유통한 계란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는 검출되지 않고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되었다.정부는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또한,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 농약 불법 사용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고발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한다.정부는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업체가 의료기기 허가·심사 신청 전에 연구·개발 중인 의료기기에 대한 제품 특성 등을 설명할 수 있는 절차를 신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10월 18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의료기기 허가를 위하여 준비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상담하여 허가·심사를 예측 가능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허가 신청 절차 개선,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절차 개선 등이다.의료기기 업체가 허가·심사를 준비하는 과정에 해당 의료기기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식약처 직원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수입식품 사전안전관리 설명회‘를 서울식약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수입식품에 대한 수입 전(前)단계 안전관리를 수입자 등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한 우수수입업소․해외우수제조업소의 준수사항, 정책방향 등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사전안전관리제도 설명, 해외제조업소 위생점검 및 결과보고서 작성방법, 사전안전관리제도 관련 질의․응답 등이다. 아울러 우수수입업소 등의 유효기간이 신설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16.2.4.) 이후 ‘19년 2월부터 유효기간이 순차적으로 만료됨에 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하여 ‘의료기기 GMP 인증 과정’ 교육을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고유 식별 표시, 위험관리 확대 등을 내용으로 개정된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ISO13485:2016)이 유럽, 캐나다 등에서 `19년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고유 식별 표시,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위험관리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수출을 위하여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영양 안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국민의 당‧나트륨 섭취가 많게 되는 음료류, 면류에 대한 당․나트륨 함량 정보와 영화관 팝콘에 대해서도 당․나트륨 함량을 분석하여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평소에 즐겨먹는 식품으로부터 당‧나트륨 과잉 섭취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당‧나트륨 저감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하였다.조사 대상 식품(177개)은 나트륨 섭취가 많게 되는 면류(라면 20개, 국수 20개)와 당류 섭취가 많게 되는 음료류(과일·채소음료 20개, 탄산음료 20개, 커피 20개, 발효유류 20개), 영화관에서 즐겨먹는 팝콘(54개)과 콜라(3개)다.< 나트...
- 풍진 면역력이 없는 임신부는 여행 자제로 감염에 따른 선천풍진증후군 예방-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은 여행 4∼6주 전 미리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 생후 12개월∼만 12세 어린이 표준 예방접종일정 준수하여 접종 완료- 입국 시 발열, 발진 등 증상이 있는 경우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일본에서 풍진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력을 사전 확인하여 미접종자는 접종을 완료하고 면역력이 없는 임신부는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풍진은 감염 시 증상이 심하지는 않으나 임신 첫 3개월 이내에 감염되면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높으므로 풍진 면역의 증거가 없는 임신부는 유행지역 여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임상, 품질관리(GMP), 인·허가 등 의료기기 관련 규정 전반에 대한 지식을 갖춘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민간 자격증이 ‘의료기기 RA전문가’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10월 12일 승격된다고 밝혔다.이번 국가공인 자격 인정으로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의료기기 규제·제도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이 확보되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의료기기 RA 민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14년부터 의료기기 RA 전문인력 육성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 국가공인 자격 신청을 하였고, 서류심사(5월), 현장조사(7월)를 거쳐 지난 9월 공인 적합 결과를 통지 받았다.자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19.1월)에 앞서 피라지플루미드 등 농약 251종 1,829개 잔류허용기준을 신설‧개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안을 10월 12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국내 신규, 직권 및 잠정 등록 농약과 수입 농산물에 기준 신청된 농약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신설·개정하였다.국내 농산물의 경우 피라지플루미드 등 신규·직권 등록 농약 93종에 대한 414개 잔류허용기준 신설·개정, 이미녹타딘 등 농약 122종에 대한 621개 잠정기준 신설, 이프로디온 등 농약 25종에 대한 엽채류·엽경채류 40개 그룹 기준을 신설하였다. 수입 농산물의 경우 아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보호와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시행에 앞서 식품 표시·광고 대상과 방법 등 세부기준을 담은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10월 12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안은 현행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관리법,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중 식품 표시‧광고 내용을 개선‧보완하고,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신설된 표시·광고 실증제도에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였다.제정안 주요 내용은 부당한 표시·광고행위의 범위, 표시·광고 실증자료 범위 및 요건, 표시방법, 표시·광고 심의기준 및 자율심의기구 등록 요건 등이다.부당한 표시 또는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