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29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조지은 대표를 사내 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조 대표는 지난 2020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래 업계 상위권의 순이익과 영업이익율을 달성하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7년 연속 민원 최저 기록 등 소비자보호와 고객가치 증진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회사 관계자는 "조 대표는 현재 Chubb그룹의 한국 수석대표로, 회사와 그룹 비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를 '더 퍼스트 초이스 브랜드(The 1st Choice Brand)'로 만들어갈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대표 선임 후 첫 연임으로,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3년이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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