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달 28일 남동구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 99명을 대상으로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쓴 99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 센터장은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인천시 응급의료체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인하대병원 백진휘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맡은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를 대표하는 권역센터를 운영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