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보툴리눔 톡신과 지방파괴 주사제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과 트렌드가 다뤄졌다. '나보타'의 10년간 임상 결과, 브이올렛의 지방파괴 시술법 확장, 얼굴과 바디 윤곽 개선을 위한 360° 풀 컨투어링(Full Contouring) 시술 노하우 등이 주요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유석 강남뷰베스트의원 원장은 “의료진은 보툴리눔 톡신 선택 시 효과 발현 시간, 정확성, 안정성을 중요하게 본다”며 나보타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그는 "나보타는 대웅제약의 특허 공정 기술 '하이-퓨어 테크놀러지'로 제조돼 효과가 빠르고 내성 안정성이 뛰어나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장효승 피어봄의원 원장은 브이올렛을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을 소개했다. 장 원장은 “브이올렛은 지방세포를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국산 최초의 데옥시콜산 제제 주사제로, 턱 밑 지방뿐만 아니라 팔뚝, 겨드랑이 등 다양한 부위에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둘째 날 세션에서는 박태형 스키니크의원 원장과 황승국 세븐데이즈성형외과 원장이 '360° 풀 컨투어링' 시술법을 시연했다. 360° 풀 컨투어링은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병행해 얼굴과 바디 전체의 윤곽을 개선하는 시술로, 자연스러운 미용 효과를 중시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박 원장은 “얼굴뿐만 아니라 어깨, 종아리 등 바디 윤곽 개선에 대한 환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복합 시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딥 심포지엄은 나보타와 브이올렛의 임상적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의료진들과의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술법 개발을 지원하는 대표 학술 교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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