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GS 보스턴은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전문가 2400여 명이 참석하는 대형 기술 학회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CDO 서비스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회사 측은 학회 첫날 ‘신약개발 효율화’를 주제로 오찬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 ‘에스-하이콘(S-HiCon™)’과 개발 가능성 평가 플랫폼 ‘디벨롭픽(DEVELOPICK™)’ 등을 소개했다. 이들 플랫폼은 각각 고농도 단백질 제형 개발과 초기 물질 평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회사는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DCAT 위크 등 글로벌 행사에 이어 6월 열리는 ‘BIO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도 참가해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