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를 제치고 국내도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에서도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하며 1위를 탈환했다. 이 책은 출간 직후 1위에 올랐다가 잠시 하락세를 보였으나, 대선을 앞두고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후보의 과거 저서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22년 출간된 에세이 '함께 가는 길 외롭지 않습니다'가 다시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절판된 '이재명의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 '이재명의 굽은 팔' 등은 전자책으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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