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18주년 기념식... 노사 함께 차별·배제 없는 인권경영 선포 -

건강보험심사평가원,「노사 공동 인권경영」선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29일(금) 원주 본원 2층 대강당에서「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승택 원장과 장진희 노조위원장,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심사평가원 18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조직 내부를 넘어 국내 및 국제사회의 인권보호에 앞장서자는 내용의 인권경영헌장을 직원 남녀 대표가 낭독하고, 김승택 원장과 장진희 노조위원장에게 인권경영헌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헌장은 차별과 배제 없는 건강한 보건의료제도 및 의료환경 조성, 직원의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표현의 자유, 이해관계자의 인권존중 등 ‘인권보호와 존중’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승택 원장은 “오늘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포는 차별 없는 심사평가원을 만들고 더 나아가 우리사회 인권보호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고, 이에 장진희 노조위원장은 “직원의 차별과 배제 없는 노동인권 보장을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