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보관 상담 받아보세요” 보령제대혈은행 34회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34회를 맞이하는 <베페 베이비페어>가 개최된 가운데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브랜드인 보령제대혈은행이 제대혈 알리기에 나섰다.

제대혈이란 분만 후 아기의 탯줄에서 나온 혈액인 탯줄혈액으로, 줄기세포 중 적혈구, 백혈구 등 혈액을 형성하는 조혈모세포와 뼈, 근육, 연골을 형성하는 간엽 줄기세포가 풍부해 전 세계적으로 의료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제대혈은행은 분만 시 제대혈을 채취해두었다가 필요시 본인과 가족의 난치병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보관해두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금까지 제대혈을 통해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암 등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뇌성마비, 발달장애, 근위축증, 파킨슨병, 척수손상, 뇌졸중, 알츠하이머 등 다양한 난치병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대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람회 기간 중 보령제대혈은행은 이용 고객 대상 가격할인은 물론, 보관 연장서비스 등 기본혜택과 함께 13만원 상당의 출산준비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오는 26일(목)까지 삼성동 코엑스 A, B Hall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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