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암센터는 인천시민 중 2020년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자신에 해당하는 암검진을 받은 결과통보서를 사진 찍어 인증하면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지역암센터 공지사항 및 이벤트 포스터에 첨부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응모양식에 맞춰 내용을 작성하고 결과통보서 사진을 첨부하면 응모된다. 응모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선착순 6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지역암센터는 국가암검진(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인천지역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예방 및 홍보,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훈 인천지역암센터장(가천대 길병원 혈액내과)은 “암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면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는 질병으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최고의 치료법이자 예방법”이라고 말했다.
김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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